서울 노원구 빛가온교회(담임 서길원 목사)는 교인들의 성탄절 헌금으로 ‘러브박스’를 만들어 교회가 위치한 노원구 상계동 지역 장애인 가정들에 지난 12월 28일 전달했다.
러브박스 안에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밀키트와 생필품을 담았다. 빛가온교회는 노원구청과 상계5동 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장애인 100가정에 러브박스를 전달했다.
서길원 목사는 “하나님의 따뜻한 사랑이 우리 이웃들에게도 전달돼야 한다”며 “빛가온교회는 계속 지역사회를 섬기고 주변 이웃들을 섬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