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19일까지 접수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은 오는 1월 19일까지 ‘제51기 성민청소년복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성민청소년복지학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확립하고, 바른 역사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0년 처음 개교했다.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에 열리며, 지금까지 총 5,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51기 프로그램은 ‘건강한 국민의 자세’를 주제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군포제일교회 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개인과 가정, 그리고 국가를 이루는 데 필요한 자질을 갖추도록 다양한 강의와 체험활동이 마련돼 있다.
복지 이론 교육은 각 분야 전문가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배움을 제공한다. △이희천 강사(전 국가정보대학원 교수,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의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수호’ △김지연 강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의 ‘건강한 가정’ △조명철 강사(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과)의 ‘건강한 사회를 위한 청소년의 역할’ 등의 강의가 준비돼 있다.
둘째 날에는 청소년들이 조를 이루어 독거노인들에게 선물 꾸러미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하는 ‘사랑의 명절 선물 전달’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청소년복지학교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 또는 성민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성민원(031-397-2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로 설림된 사회복지기관으로, 27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