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인권 교육 확산 위해
인천 사단법인 무지개가 2025년 인권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올바른 인권교육을 확산시키고, 생명 경시와 자기중심주의 등 현대 사회의 부정적 인권 문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인권강사 양육은 <인권의 딜마> 저자인 대전인권센터 김영길 센터장이다. 이 외에 명재진 교수(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 현숙경 교수(바른여성연합 여성위원장), 김소연 변호사(법무법인 황앤씨 대표), 김준근 박사, 조평세 박사, 길원평 교수 등이 강의한다.
사단법인 무지개 대표 진유신 목사는 “헌법 10조에는 인간의 존엄성과 행복권이 나와 있다. 하지만 잘못되고 왜곡된 인권교육이 인간이 가져야 할 존엄성과 행복권을 파괴하고 있다”며 “올바른 인권교육이 지금 현대 사회에 절실히 필요하다”며 인권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좌는 1월 18일(토) 인천 연수구 순복음중앙교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5일부터 5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15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매주 3시간이다.
교육비는 총 25만 원이며, 자격증 비용 10만 원은 별도다. 1급과 2급 자격증 과정도 준비돼 있다(문의: 김인희 사무국장 010-3955-5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