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우리 가정은 함께 예배합니다!
준비 못하셨을 때 사용하세요~
묵상기도 다같이 신앙고백 다같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 주의 말씀 듣고서(찬송가 204장) 다같이
1절 주의 말씀 듣고서 준행하는 자는 반석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쳐도 반석 위에 세운 집 무너지지 않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 다 우리 집 잘 짓세
2절 주의 말씀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모래 위에 터 닦고 집을 지음 같아 비가 오고 물 나며 바람 부딪칠 때 모래 위에 세운 집 크게 무너지네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 다 우리 집 잘 짓세
3절 세상 모든 사람들 집을 짓는 자니 반석 위가 아니면 모래 위에 짓네 우리 구주 오셔서 지은 상을 줄 때 세운 공로 따라서 영영 상 벌 주리
잘 짓고 잘 짓세 우리 집 잘 짓세 만세 반석 위에 다 우리 집 잘 짓세
대표기도 담당자
성경봉독 시편 127:1-5 다같이
설교 하나님이 세우시는 가정 인도자
합심기도 가정과 교회와 일터와 나라를 위해 다같이
하나님, 가정을 세우시고 지켜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수고와 애씀을 넘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선물로 주신 귀한 자녀들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복된 자녀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 평안을 주리게 하시고, 말씀 위에 든든히 세워진 가정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다같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마 6:9~13).
성경봉독
시편 127:1-5
1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2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3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4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으니 5 이것이 그의 화살통에 가득한 자는 복되도다 그들이성문에서 그들의 원수와 담판할 때에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대표기도 예문
은혜의 하나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우리를 신실하게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 올해에도 우리 가정을 선한 길로 인도하옵소서.
우리 가정의 주인이신 하나님, 믿음으로 따르는 주님의 자녀들에게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예배의 감격을 누리는 가정, 사랑의 섬김과 축복의 언어가 가득한 가정,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가정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우리 가정이 하나님 말씀 앞에 섭니다. 말씀으로 견고하게 세워지는 가정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설교 예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편 127편은 하나님의 복이 흐르는 가정이란 어떤 가정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말씀을 통해 우리 가정이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복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1. 가정을 세우시고 지키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 가정을 세우시고 지켜주시는 분입니다. 시편 127편 1절에서 시인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여기서 말하는 '집'은 단순한 건물이나 가정을 넘어 성전, 가문, 영토, 나라까지도 포함하는 의미입니다. 성경은 가정이나 단체, 교회, 나라가 든든히 세워지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영역에서 세우시고 지키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정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부모님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과거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우리 가정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2.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
시편 127편 2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도다."
우리는 때로 하루 종일 수고하고도 걱정과 불안으로 잠 못 이루는 날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잠'은 단순한 쉼을 넘어 영혼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우리 가정의 진정한 평안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할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다함없는 사랑이 부모님과 자녀 모두에게 넘쳐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서로를 축복하고 격려하며, 혼란한 이 시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을 따라가는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가정을 세우고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올해도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우리 가정과 함께하실 것을 믿으며,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감사하며 살아가는 복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분당우리교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