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기 드라마 「더 초즌」부터 다큐 「세대를 잇는 교회」까지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CTS 기독교TV, 설 특집 프로그램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가 설 명절을 맞아 풍성한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설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온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는 소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는 계획이다.

▲<더 초즌> 성탄 특집 ‘거룩한 밤’. ⓒCTS

▲<더 초즌> 성탄 특집 ‘거룩한 밤’. ⓒCTS

1. 창사 30주년 특별기획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 2월 10일 첫방송

창사 30주년을 맞아 ‘30년의 CTS, 서른 살의 예수처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CTS가 예수의 생애를 그리며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주목한 장편 드라마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를 오는 2월 10일 한국 최초로 TV 방영한다.

전 세계 50개 이상 언어로 더빙된 「더 초즌(The Chosen)」은 2억 5천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더 초즌(The Chosen)」은 성경 인물들의 시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조명한 장편 드라마로 고대 이스라엘과 당시 유대 사회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CTS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즌 1부터 3까지 총 24회를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영될 「더 초즌(The Chosen)」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초기 사역을 다룬 시즌 1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 치유하신 기적의 현장을 담은 시즌 2, 제자를 파송하며 복음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담은 시즌 3까지 구성됐다.

한국 최초로 CTS를 통해 TV 방영되는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는 2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수-목요일 오전 9시 20분, 삼방송은 토요일 오후 5시에 2회가 연이어 방송된다.

창사 30주년 특별기획,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2월 10일 첫 방송
[본방] 월∙화 밤 10시 20분
[재방] 수∙목 오전 9시 20분
[삼방] 토 오후 5시 (2회차씩 연속방송)
[사방] 주일 밤 11시 20분 (2회차씩 연속방송)

▲인익스플리커블. ⓒCTS

▲인익스플리커블. ⓒCTS

2.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 : 기독교는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기독교는 어떻게 전 인류의 종교가 되었을까? 이번 설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 세계로 전파되는 놀라운 대장정을 조명한다.

총 5부로 구성된 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은 미국 유명배우 데니스 헤이스버트가 스토리텔러로 나서 초대교회부터 현대교회까지의 세계교회사를 다룬다.

2천 년 전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의 여정을 영상에 담고 교회사의 주요 인물과 사건들을 재연함으로 생동감 있게 기독교 역사를 되짚어 본다.

배우 한인수 장로가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아 깊이 있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교회사를 전한다. 이번 다큐를 통해서 설 연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놀라운 하나님 계획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특선다큐 「인익스플리커블(Inexplicable) : 기독교는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1부: [본방] 1월 27일(월) 오후 1시 40분 [재방] 1월 27일(월) 밤 12시
2부: [본방] 1월 27일(월) 오후 2시 40분 [재방] 1월 28일(화) 새벽 1시
3부: [본방] 1월 28일(화) 오후 1시 40분 [재방] 1월 28일(화) 밤 12시
4부: [본방] 1월 29일(수) 오후 1시 40분 [재방] 1월 29일(수) 밤 12시
5부: [본방] 1월 30일(목) 오후 1시 40분 [재방] 1월 30일(목) 밤 12시

▲믿음의 여정 &ndash; 7번 국도를 따라서. ⓒCTS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 ⓒCTS

3.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

「믿음의 여정 – 7번 국도를 따라서」는 1901년 로버트 하디 선교사가 설립한 강릉중앙교회(담임 박태환 목사)와 양양감리교회(담임 조선석 목사)를 중심으로 믿음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본다. 방송인 리키김 선교사와 7번 국도를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하며 신앙의 깊이를 더한다. 설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강원도의 자연을 누리며 선조들이 걸어온 신앙인의 삶을 따르는 믿음의 여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믿음의 여정-7번 국도를 따라서
[본방] 1월 27일(월) 밤 9시
[재방] 1월 28일(화) 낮 12시

▲내가 매일 기쁘게 설 특집. ⓒCTS

▲내가 매일 기쁘게 설 특집. ⓒCTS

4. 「내가 매일 기쁘게 설 특집」: 소리꾼 방수미∙이봉근 명창 편

CTS 대표 간증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에서는 설을 맞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단원으로 방송은 물론 다양한 무대를 서며 전통예술 확장에 앞장서 온 소리꾼 방수미 명창의 간증을 전한다.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가족과 함께 신앙 생활을 이어가다 방황하게 된 방수미 명창과 하나님을 만나고 참 평안을 누리게 된 이봉근 명창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특별히 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채워진 국악 찬양과 함께 팔방미인 소리꾼들의 유쾌한 입담으로 온 가족에게 즐거운 설 연휴를 선사할 것이다.

내가매일기쁘게 설 특집 소리꾼 방수미∙이봉근 명창 편
[본방] 1월 29일(수) 오전 9시 20분
[재방] 1월 30일(목) 오후 2시 50분
[삼방] 1월 30일(목) 밤 9시 40분

▲세대를 잇는 교회. ⓒCTS

▲세대를 잇는 교회. ⓒCTS

5.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

대한민국의 초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소멸 위기. 한국교회도 대부분의 주일학교가 감소하며 암울한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는 한국교회의 과제인 다음세대 신앙 계승을 중심으로 다방면의 통계를 분석하며 목회자, 교수, 성도들의 목소리를 담았으며 다음 세대를 잇는 연결 고리로 3040 세대를 집중 조명했다.

지난 해 대한민국목회컨퍼런스 KCMC에서 다뤄졌던 3040 목회 사례와 논의를 반영하여 한국교회 현장의 실제적 이야기들을 다룬다. 특별기획 설 특집 다큐 「세대를 잇는 교회」를 통해 온 세대를 연결하고 한국교회에 희망적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세대를 잇는 교회」
[본방] 1월 28일(화) 저녁 6시 40분
[재방] 1월 29일(수) 밤 11시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모습. ⓒCTS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모습. ⓒCTS

6.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 CTS는 제8차 NCOWE(세계선교전략회의)의 주요 논의와 비전을 담은 선교 다큐멘터리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를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맞이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모습을 담았다. 한국교회의 주요 목회자들과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이 함께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와 비전을 공유하며 한국교회 선교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지향점을 함께 고민한다.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는 미디어와 온라인 네트워크가 더욱 강조되는 현대 사회에서 한국교회 선교의 역사적 의미와 영향력을 탐구하고 그 지속성과 확장성을 위한 협력을 강조한다. 한국선교의 새로운 목표 ‘New Target 2030’을 향한 비전을 담은 이번 다큐가 단순한 기록물을 넘어 새로운 글로벌 선교운동의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제8차 NCOWE, 세계선교전략회의
[본방] 1월 27일(월) 낮 12시
[재방] 1월 30일(목) 밤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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