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 시편 프로젝트 동참 ‘10편: 그 이름을 부릅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R&B 대디 김조한 ‘첫 작업’ 감격
“이 곡은 내 자식 같은 노래”

▲가수 김조한 씨의 녹음 모습. ⓒ인피니스

▲가수 김조한 씨의 녹음 모습. ⓒ인피니스

가수 김조한 씨가 지난 1월 3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를 발표했다.

신곡 ‘그 이름을 부릅니다’는 시편 10편 메시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색다른 멜로디와 가사에 녹여낸 찬양이다. 인생의 다양한 일들 속에서 무기력하고 지칠 때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믿고 의지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김조한 씨는 특유의 그루브를 구사하는 ‘R&B 대디’답게, 감미로우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곡이 지닌 다양한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김 씨는 “이번 녹음 과정에서 은혜로운 순간들을 경험했다”며 귀 기울여 들을 만한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그는 “새롭게 정비한 스튜디오에서의 첫 녹음이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며 “이번 신곡은 마치 제 자식 같은 느낌이었다”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김 씨는 “이번 신곡 녹음 작업을 통해 기분 좋은 씨름을 한 것 같다”며 “10편 찬양을 통해 믿음이 아직 없는 분들께 하나님이 해프닝들을 만드실 것 같다. 어느 때보다 특별했던 곡 작업 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조한 씨는 최근 KBS ‘불후의 명곡’, MBC ‘놀면 뭐하니?’ 등 각종 예능 및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목소리만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압도적 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리빙 레전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부산시를 홍보하는 얼굴로 발탁되는 등 대중에게 두터운 신뢰감을 주고 있다. 더불어 새 앨범 작업도 준비 중에 있다.

김조한 씨의 그루브한 리듬과 감미로운 음색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새 싱글 ‘그 이름을 부릅니다’는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승리의 시작

백선엽 장군 영화 <승리의 시작>, 촬영 마치고 후반 작업 중

작품 객관성 위한 대규모 인터뷰 백 장군 전투 지역 함께 방문 촬영 극적 장면, 드라마 형식 재연 장점 집안 기독교 내력, 친일 이력 정정 이승만 대통령 영화 으로 작년 전국 극장 상영과 광복절 KBS에서 방영한 권순도 감독이 백선엽 장군 소재 영화 으로 관객들…

한기총 임원회 고경환 대표회장

한기총 “WEA 신학적 문제 밝힐 포럼 계획 중… 백서 발간도 고려”

고경환 대표회장 “배도 우려 요소 및 문제점 분명히 밝힐 것”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경환 목사, 이하 한기총)는 12일 “WEA의 보다 근본적인 신학적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저명한 신학교수들과 포럼을 계획했다”며 발제문과 일시는 추후 공개하기로 …

윌버포스

“그리스도인 정치가, 정치적이되 정파적이지 않아야”

“그리스도인 정치인이 정치적이되, 정파적이지 않아야 한다.” ‘Statesman’ 윌리엄 윌버포스(William Wilberforce, 1759-1833)는 노예 무역 폐지에 앞장섰을 뿐 아니라,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당시 사회 시스템의 질적 성숙을 목표로 ‘도덕(악습) 개혁’에 나섰던 야망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