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9일
◈북한기도
1. 강동완의 평양 밖 북한_ 어느 탈북 여성이 절규합니다
▶ 기사요약
명절 기간 북이나 중국에 가족을 두고온 탈북민들은 도리어 더 큰 슬픔을 견뎌야 한다. 2024년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지정하는 등 공히 탈북민의 해였지만, 아직도 갈 길은 멀다. 3만 5000여 국내 탈북민의 약 80%를 차지하는 여성들 중 대부분은 중국에서 인신매매로 인권 유린을 당했고, 중국에서 낳은 자녀는 그녀들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다. 세 살 때 헤어진 아이를 스무 살 대학생이 된 올해 극적으로 상봉하게 됐다는 한 지인은, 관광 목적으로 비자를 받아 중국에 가 아들을 만났다. 헌데 아들이 방학 중 엄마를 보러 한국에 오기 위한 비자 발급이 여의치 않아 통일부에 문의하니 남북하나재단의 소관업무가 아니라며 비자 발급을 하는 개인 연락처를 줬고, 소개받은 개인은 비자 발급비로 턱없이 많은 금액을 요구했으며, 몇 개월이 지나도 아직 비자를 발급받지도 못했다고 한다. 남북하나재단이 우리 외교부 내 출입국심사 부서와 업무협조를 맺고 비자 업무를 직접 담당하면 어떨까? 연 300억의 탈북민 관련 예산은 누구를 위해 사용되는지 묻고 싶다. 탈북 여성들의 절박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
[ 2025.1.31. 데일리NK / 기사보기 https://url.kr/l1ym1v ]
▶ 기도제목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 가운데 신이시며 주 가운데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여 그에게 떡과 옷을 주시나니 너희는 나그네를 사랑하라…” (신 10:17-19)
-국내 탈북 여성들 중 일부는 중국에 자녀를 두고있는데, 중국에 있는 자녀와 만나는 데 있어 그들의 국내 입국 비자 문제가 큰 걸림돌이 됩니다. 주님, 우리 통일부가 탈북민의 중국 자녀 비자 발급 절차를 간소화함으로, 국내 탈북 여성들과 중국 자녀들과의 만남이 용이하게 하소서.
-탈북민 지원 정책이 당사자인 탈북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하소서. 남북하나재단이 실질적인 탈북민들의 필요를 채우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하시고, 재단이 탈북민 지원이라는 운영목적에 맞으며 합당하게 운영되게 하소서.
-더 이상 우리 북녘 동포들이 탈북을 감행하는 과정에서 가족과 헤어지거나 인권유린 당하는 아픔을 겪지 않도록, 속히 복음통일을 이루어 주소서.
2. 영국 국방부 “북한군, 쿠르스크서 4천여 명 사상… 1천여 명 전사”
▶ 기사요약
영국은 24일 “올해 1월 중순 기준, 러시아 파병 북한군 중 약 4천 명의 사상자를 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사상자의 약 25%, 즉 1천여 명이 전사했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은 “러시아와 북한군 지도자들이 해당 병력을 소모품처럼 취급하고 있다”며, 효과 없는 인해전술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우크라이나 측은 “북한군 사상자는 4천 명에 이른다”며, “그들은 자국민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고 전했다. 군 출신 탈북민 이현승 글로벌피스재단 연구원은 수십 년간의 식량 부족과 물자, 장비 부족으로 훈련이 제대로 되지 못한 점과 현대전에 준비가 안 된 것을 북한군 대규모 사상자 발생의 원인으로 꼽았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북한군의 전투방식과 러시아군과의 소통 문제를 주요 요인으로 보았다. 그는 또 러시아군이 북한군의 병력 손실에 별 관심을 두지 않고, 일반 보병 돌격 전술을 수행하게 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무방비로 노출시키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라면 4월쯤엔 1만 명 이상의 북한 병력 대다수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는 상황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포병과 탄도미사일 부대 등을 추가 파병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
[ 2025.1.26. VOA / 기사보기 https://url.kr/klrk8i ]
▶ 기도제목
“피 흘림을 심문하시는 이가 그들을 기억하심이여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도다” (시 9:12)
-영국 국방부는 러시아 파병 북한군 중 4천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며 1천여 명이 전사했다고 밝혔고, 미국 측 전문가는 4월경엔 1만 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심으로 더 이상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게 하시고, 북한군 추가 파병이 없게 하시며, 전쟁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주님, 영문도 모르고 김정은 살인 독재정권에 속아 러시아 쿠르스크 전장에 내몰린 파병 북한군인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시고 부상병들은 잘 치료받아 속히 건강을 회복하고 전쟁에 재투입되지 않게 하소서.
3. 김정은 핵시설 과시한 날, 백악관 “북한의 완전 비핵화 추구”
▶ 기사요약
김정은이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며 미국을 압박한 날 미 백악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지난해 9월에도 평양 인근 강선 핵단지로 추정되는 고농축 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했는데, 이번 시설은 바닥·천장의 마감재가 당시와 달라 또 다른 농축 시설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특히 우라늄 농축 시설은 열 감지 등이 어려워 은폐가 쉽기 때문에 미국이 민감해하는 시설로 꼽힌다. 김정은의 이번 행보를 두고 대미용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다만 김정은은 이날도 미 정상에 대한 직접 비난은 피하며 대화의 여지를 남겨뒀다. 북한의 보도 시점과 거의 비슷한 시각 브라이언 휴즈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트럼프 1기 때 김정은이 직접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해 약속 이행을 압박한 것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 2025.1.31. 중앙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wgw6nz ]
▶ 기도제목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삼상 17:47)
-북한 김정은이 새 우라늄 농축 시설을 공개하며 미국을 압박한 지난 29일 미 백악관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공의와 은혜의 하나님, 주민들의 고혈을 짜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북한 김정은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속히 종식되게 하시고, 북녘 땅에도 주민들의 생명과 인권을 존중하며 민생과 주민들의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살피는 정상적인 지도자들과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한미동맹 및 한미일 안보 공조가 원활히 작동됨으로 한반도 및 동북아지역의 평화를 지켜주시고, 미국 트럼프 2기 내각의 대북정책이 북한인권 개선과 비핵화를 이루고, 남북한의 자유민주주의 복음통일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34주 태아를 물통에…" 강력계 살아있는 전설이 밝힌 충격적 의료 범죄
▶ 기사요약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강윤석 형사가 충격적인 의료 범죄 사건을 회상했다. 대한민국 강력계의 살아있는 전설 강윤석 형사는 현재 10년째 의료 전문 수사팀을 이끌고 있는데, MC 유재석이 기억에 남는 의료 사건을 묻자 2019년 벌어진 '34주 태아 낙태 살인 사건'을 언급했다. "임신 34주 된 여학생이 낙태를 위해 병원을 찾았다. 34주된 태아를 태중에 죽게 하는 건 불가능하다. 당시 수술실에는 CCTV가 없는 상황이었다. 태아가 살아있는 상태로 태어났는데 의료진이 아기를 물이 담긴 통에 넣어 질식사시켰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그는 "처음에 의사는 태아가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의료진들의 증언이 엇갈렸고 결국 실황 재연 조사를 통해 태아가 살아있었다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느냐"고 묻자 강 형사는 "낙태법과 의료법의 허점을 악용한 전형적인 사례"라며 "이런 일이 생각보다 더 많다. 의료 범죄는 은폐되기 쉬운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의사가 살인하다니 역겹다" "의료 범죄 근절되어야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2025.1.30. 머니투데이 / 기사보기 https://url.kr/fec75l ]
▶ 기도제목
“너는 말 못하는 자와 모든 고독한 자의 송사를 위하여 입을 열지니라” (잠 31:8)
-인기 예능 방송에서 기억에 남는 의료사건으로 ‘34주 태아 낙태 살인사건’을 꼽았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기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의사가 살인하다니 역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주님, 36주 태아를 낙태해서 죽여도 낙태죄로는 처벌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2019년 헌법불합치 판결 이후 입법 공백 상태인 낙태죄에 대해 22대 국회에서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법 개정을 조속히 하게 하소서.
-무죄한 태아의 피를 흘려 이 땅을 더럽힌 낙태의 죄악을 저희가 회개합니다. 이 세대에 생명존중 문화를 보급하고 존귀한 태아의 생명을 지켜낼 신실한 프로라이프 운동가들이 더욱 많아지게 하소서.
-낙태 숙려기간을 두거나 임신 책임이 있는 남성에게 양육비 부담을 강제하는 등 낙태를 막을 실효성 있는 법적,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게 하시고, 성행위는 출산과 양육의 책임이 뒤따를 수 있는 행위임을 각인시키는 올바른 성교육이 실시되게 하소서. 교회가 기도하며 낙태반대와 올바른 성교육에 앞장서게 하소서.
2. “尹, 구치소서 성경책 읽고 있다”… 김 여사 면회할까
▶ 기사요약
내란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성경책을 읽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근황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성경책을 보내달라고 해서 그 책을 보고 있다”며 “탄핵 심판에 대한 준비를 본인 스스로 많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주변에서 걱정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이 전혀 걱정하지 말라고 했고 오히려 밖에 있는 분들한테 죄송스럽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일반인 접견은 오는 31일부터 가능하다. 김 여사의 면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지만,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김 여사가 대통령을 면회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느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석동현 변호사는 전날 접견 이후 “대통령은 자신의 고초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 하셨다”며 김 여사의 건강을 걱정했다는 말을 전했다. 아울러 대통령이 “계엄을 유지하려고 하면 계엄 상태에서 행정, 사법을 어떻게 운영한다는 폴리티컬 거버닝 플랜, 즉 정치 프로그램이 있어야 할 것인데 전혀 준비한 적도 없고 실제 없었지 않느냐고 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다음 변론기일은 다음 달 4일로 예정돼있다.
[ 2025.1.29. 국민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cghvpv ]
▶ 기도제목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 37:23-24)
-윤석열 대통령이 성경을 읽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강한 팔로 대통령의 몸과 마음을 붙들어주시고 믿음과 지혜를 주셔서 이 모든 과정을 잘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김건희 여사의 건강도 회복시켜주소서. 김여사가 주님께 온전히 돌이키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게 하소서.
-4일부터 다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기일이 재개됩니다. 헌법재판소 내의 우리법연구회 출신 재판관들의 이념적 편향성 논란으로 인해 탄핵심판의 공정성과 중립성에도 강한 우려가 제기되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을 친히 관할하여 주심으로 합당한 판결이 나게 하시고, 대한민국이 공의와 진리 위에 견고히 세워지게 하소서.
3. '김일성 주체사상' 퍼트려 법정 선 노동자들… 13년 만에 무죄
▶ 기사요약
김일성 주체사상을 주변에 퍼트린 혐의로 법정에 선 노동자들이 13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5단독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대자동차 노동자 2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들은 노조 활동을 하며 북한 주체사상에 입각한 사회주의 혁명론, 남한의 미제 예속 사회론, 반미자주화, 민족해방 인민주의 혁명 당위론 등 이적 문서를 소지·반포한 혐의 등으로 2012년 기소됐다. '한반도에서 미제를 몰아내고 민주적인 법 제도를 개선해 자주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미국은 민족의 통일을 가로막고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주범', '정권과 자본의 야만적인 수탈과 탄압에 맞서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해야 한다' 등의 문구와 선전물도 있었다. 그러나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소지 및 반포, 또는 취득한 표현물이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찬양하거나 그 주장에 전적으로 동조하는 내용이 아니라고 봤고, 피고인들의 소속 단체가 법원의 판결로 이적단체로 선언된 적도 없다면서 "피고인들이 북한의 주의·노선을 그대로 추종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라고 무죄 선고 사유를 밝혔다.
[ 2025.1.24. 연합뉴스 / 기사보기 https://url.kr/t1h4lv ]
▶ 기도제목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김일성 주체사상에 입각한 사회주의 혁명론 등을 펼치며 한미 연합 군사훈련 반대, 주한미군 철수, 한미 FTA 반대, 국가보안법 폐지 등 북한과 유사한 주장을 기술한 이적 문서를 소지 및 반포, 취득한 2명의 노조원에 대하여 1심 재판부는 최근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주님, 노조 안에 침투한 종북 주사파 세력의 이적행위나 간첩행위가 있다면 빛 가운데 다 드러나게 하시고, 국가의 안녕과 질서가 위협받는 일이 없게 하소서.
-북한 3대 세습 우상화, 신격화 체제의 사상적 토대인 김일성 주체사상과 북한체제를 추종하는 자들이 거짓 미혹에서 벗어나 바로 깨어나게 하소서. 그들도 잔혹무도한 북한정권의 실체를 바르게 깨달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알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