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종사자 대상 교육 실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운영
전라북도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활동지원사 역량강화교육

▲교육 모습. ⓒ예수병원

▲교육 모습. ⓒ예수병원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최근 (사)전라북도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 활동지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보조기기와 함께하는 낙상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예수병원은 전주시·김제시·완주군·진안군·무주군 등을 사업 지역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일환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예수병원은 지역사회를 잘 섬기며 지역민의 건강을 최우선시하겠다”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조성에 주력하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수병원과 전라북도중증장애인자립생활연대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에 관한 연대와 협력, 장애인 복지정보 공유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장애인 시설 보건의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지원 등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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