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부터 <더 초즌>까지… CTS, 창사 30주년 맞아 신년 개편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다채로운 복음 콘텐츠 선보여

▲한국 기독교 140년,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위대한 발걸음」. ⓒCTS

▲한국 기독교 140년,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위대한 발걸음」. ⓒCTS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신년 개편으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TS는 “서른 살의 예수님처럼, 가르치고 치유하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성도들을 위로하고 이 땅의 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구체적 개편 내용.

1. 창사 30주년 특별기획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 2월 10일 첫 방송

창사 30주년을 맞아 ‘30년의 CTS, 서른 살의 예수처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CTS가 예수의 생애를 그리며 전 세계 크리스천들이 주목한 시즌제 드라마 「더 초즌(The Chosen):부름 받은 자」를 오는 2월 10일 한국 최초로 TV 방영한다.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더빙된 「더 초즌(The Chosen)」은 2억 5천만 명 이상이 시청하며 조회수 8억 회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더 초즌(The Chosen)」은 성경 인물들의 시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조명한 시즌제 드라마로 고대 이스라엘과 당시 유대 사회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CTS는 2025년 한 해 동안 시즌 1부터 3까지 총 24회를 방영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영될「더 초즌(The Chosen)」은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 초기 사역을 다룬 시즌 1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 치유하신 기적의 현장을 담은 시즌 2, 제자를 파송하며 복음을 전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담은 시즌 3까지 구성됐다.

한국 최초로 CTS를 통해 TV 방영되는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는 2월 10일 월요일 밤 10시 20분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재방송은 수-목요일 오전 9시 20분, 삼방송은 토요일 오후 5시에 2회가 연이어 방송된다.

▶ 창사 30주년 특별기획, 「더 초즌(The Chosen): 부름 받은 자」 2월 10일 첫 방송
[본방] 월∙화 밤 10시20분
[재방] 수∙목 오전 9시 20분
[삼방] 토 오후 5시 (2회차씩 연속방송)
[사방] 주일 밤 11시 20분 (2회차씩 연속방송)

2. 우리의 마음을 은혜롭게 가꾸는 아침 목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의 정원」

“여러분은 오늘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셨나요?” 은혜로운 찬양과 말씀으로 우리 마음에 영적인 자양분을 제공하는 아침 목양 프로그램 「오늘의 정원」. 매일 아침 생방송으로 전해지는 찬양사역자들의 라이브 찬양과 위로의 메시지, 정겨운 나눔이 이어진다.

동숭교회 서정오 목사, 푸른나무교회 곽수광 목사,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가 우리 삶을 가꾸는 오늘의 정원사로 나선다. 또 히즈윌 김동욱, 전 위러브 김강현, 진보라, 강한별 등 전문 찬양사역자가 함께하며 아름다운 찬양으로 시청자들의 아침을 열어준다.

「오늘의 정원」은 CTS TV는 물론 유튜브 라이브로 동시 송출해 출근하는 직장인은 물론 매일 아침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한다. 또한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사연과 일상을 나누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크리스천 라이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매일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를 맺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한 아침 목양프로그램 「오늘의 정원」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생방송된다.

▶ 우리의 마음을 은혜롭게 가꾸는 아침 목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의 정원」
[생방] 월-금 아침 8시 30분

3. 백 세까지 설레고 기쁘게! CTS 시니어 대표 프로그램 「백설기」 새롭게 개편!

백 세까지 설레고 기쁘게! 시니어들을 위한 버라이어티 토크쇼 「백설기」가 더욱 새로워진다. 시니어들이 경험하는 고민들을 통해 알찬 정보와 재미, 공감을 제공해온 「백설기」가 건강 비결까지 함께 전하며, 더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MC 표인봉 목사와 김지선 집사의 유쾌한 진행과 중견 연예인들이 패널로 함께하여 주제별 질환에 대해 소개하고, 실제 경험담과 사연들을 나누며 단순 의학 정보 프로그램의 차원을 넘어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펼칠 예정이다. 또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이 출연해 질환에 대한 설명과 건강 비법을 알려주어 시청자들의 건강 지킴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회 목회자를 초대하여 영적인 대화도 나누며 크리스천은 물론 건강한 삶을 바라는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개편 첫 방송에는 박건우 교수(고대안암병원 신경과)가 출연해 치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정신 건강 비결을 전한다. 또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민철 원장과 평강한의원 이환용 원장이 함께해 치매 완전 정복의 시간이 될 것이다.

▶ 설레는 시니어 토크쇼 「백설기」
[본] 금 오전 9시20분
[재] 토 오후 3시30분
[삼] 목 밤 10시20분

4. 영상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CTS의 특별한 초대 「지금 선교해YOU」

CTS가 오랜 사랑을 받아온 ‘CTS WEEK’를 새롭게 구성해 영상선교에 함께한 동역자들을 소개하고, 영상 선교 사역의 결실을 나누는 「지금 선교해YOU」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금 선교해YOU」는 오랜만에 CTS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는 배우 정애리 권사의 진행과 영원한 영심이로 기억되는 배우 이혜근 권사, ‘미스터트롯2,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에서 국민 사위로 등극한 가수 원혁 성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직전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패널로 출연해 영상 선교의 감동을 전한다.

특히 첫 방송에는 아내와 함께 탄자니아 UAUT 학교를 후원하며 아프리카 교육선교에 나선 CTS영상선교사의 스토리와 영상 선교를 위해 유산 기부에 나선 후원자의 사연을 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한다. 또 영상선교에 함께하는 전국 동역교회들의 이야기와 가수 원혁 성도가 선사하는 은혜로운 찬양, 이철 목사가 전하는 메시지는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영상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깊은 영감을 줄 것이다.

▶ 영상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지금 선교해YOU」
[본] 금 오전 10시20분
[재] 월 저녁 7시30분
[삼] 목 오후 2시 50분

▲청년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 「더 메시지 시즌3」. ⓒCTS

▲청년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 「더 메시지 시즌3」. ⓒCTS

5. 청년들에게 전하는 강력한 하나님의 메시지 「더 메시지 시즌3」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제시하는 「더 메시지 시즌3」가 ‘순종’이란 주제로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16회 방영된다.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는 지혜의 말씀을 나누는 「더 메시지 시즌3」는 우미쉘 목사의 찬양으로 시작해 다양한 다음 세대 사역자들이 메시지를 전한다.

김선교 선교사(키퍼스처치), 신재웅 목사(페이지처치), 박찬열 목사(노크처치), 김상인 목사(움직이는교회), 이정규 목사(시광교회), 반승환 목사(소울브릿지교회)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더 메시지 시즌3」에 새로운 메신저로 김형석 목사(필그림교회), 조승현 목사(뉴웨이교회), 전웅재 목사(하늘샘교회)가 출연할 예정이다.

「더 메시지 시즌3」 방송 녹화는 2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 총 8주간 CTS 아트홀(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로100)에서 저녁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참여를 원하는 참가자들은 「더 메시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더 메시지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더메시지 시즌3」 3월 8일 첫 방송
[본] 토 저녁 7:30
[재] 화 저녁 7:30

6. 한국 기독교 140년,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위대한 발걸음」

1885년 4월 5일 부활절, 낯선 땅 한국에 첫 발을 내딛은 선교사 언더우드, 아펜젤러. 이후 이어진 수많은 선교사들의 숭고한 헌신은 한국 사회 곳곳에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복음의 씨앗을 뿌려 한국 기독교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위대한 발걸음」은 한국에 온 최초의 외국인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튼’, 한국을 사랑한 독립운동가 ‘스코필드’, 호남선교의 아버지 ‘유진벨’ 등 한국 기독교 역사를 이끈 선교사들의 감동적인 삶을 선사한다. 매주 월, 화요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영되는 「위대한 발걸음」은 한국 선교 140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다음세대에게 굳건한 신앙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한국 기독교 140년,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위대한 발걸음」
[본] 월, 화 오전 10:10
[재] 금, 토 새벽 1:50

한국 기독교 140년, 믿음의 여정을 따라가는 「위대한 발걸음」/ 사진=CTS홍보팀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전하는 한국교회의 감동 스토리 「오직한길」. ⓒCTS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전하는 한국교회의 감동 스토리 「오직한길」. ⓒCTS

7.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이 전하는 한국교회의 감동 스토리 「오직한길」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강사가 한국 기독교 역사 현장을 직접 찾아가 재미있는 역사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부터 부산까지 한국교회사의 주요 장소들을 방문하여 현장감 넘치는 생생한 스토리를 소개한다. 한국교회가 걸어온 길을 생동감 있게 배우며 한국 사회에 미친 기독교의 영향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독교 역사 강의 콘텐츠 「오직한길」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영된다.

▶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 강사가 전하는 한국교회의 역사 「오직한길」
[본] 금 밤 10:20
[재] 주일 새벽 1:40

▲CTS 대표 특강 프로그램 「사인사색」. ⓒCTS

▲CTS 대표 특강 프로그램 「사인사색」. ⓒCTS

8. 새롭게 단장한 CTS 대표 특강 프로그램 「사인사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크리스천들에게 깊이 있는 영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인사색」이 새롭게 단장하여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목회자, CEO, 교수, 연예인, 트레이너 등이 전하는 삶의 비전과 가치를 제시한다.

이 시대 크리스천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깊이 있는 영적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CTS 대표 특강 프로그램 「사인사색」은 홍민기 목사, 개그우먼 조혜련, 가수 김복유, 트레이너 정주호 등 새로운 강사진과 함께 2월 10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10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 새롭게 단장한 CTS 대표 특강프로그램「사인사색」
[본] 월~목 오전 10시40분
[재] 월~목 밤 11시 30분

9. 매주 만나는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말씀노트 : 말씀한장」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성경강해 「말씀노트 : 말씀한장」이 매주 월요일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말씀노트 : 말씀한장」은 깊은 영적 통찰을 제공하며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메시지를 전한다. 조정민 목사의 기록해야 할 말씀, 기억해야 할 말씀, 기도해야 할 말씀을 나누는 시간으로 시청자 여러분을 초대한다.

▶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성경강해 「말씀노트 : 말씀한장」
[본] 월 밤 9시30분
[재] 월 새벽 1시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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