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치유 무브먼트를 일으키고 있는 선교단체 라이트이너스(대표 정재유 선교사)가 오는 3월부터 경기 평택 광은기도원 본당에서 ‘7시간 기도회’를 개최한다.
이 기도회는 광은기도원(원장 김한배 목사)과 라이트이너스가 함께 기도의 불씨를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
광은기도원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산이 우거지고 공기가 좋아 집회 장소 및 각종 세미나를 열기에 용이하고 영적 안식을 취하기 적합한 장소다.
약 13만㎡ 부지에 1993년 설립된 광은기도원은 대성전과 세계성막복음센터 외에 6백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가족방, 단체방 등이 갖추어진 비전센터, 드림하우스 등이 있다.
이번 라이트이너스 7시간 기도회가 진행하는 본당에는 총 800명이 수용 가능한 넓은 예배당이 있다.
라이트이너스는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로,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라는 취지로 설립돼 화·토요일 매주 2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아프고 억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 7시간 기도회를 통해 암을 비롯해 심장병, 불면증, 관절통증, 공황장애, 정신질환 등이 치유되고, 초신자들도 성령의 은사를 받는 등 다양한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면서 성도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라이트이너스 정재유 대표는 “오는 3월부터 광은기도원에서 진행될 7시간 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회복과 치유와 돌파와 능력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며 “성령의 역사가 가득한 광은기도원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 중”이라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평택 광은기도원 본당에서 진행되는 라이트이너스 7시간 기도회에 참가하려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신청: 010-2626-9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