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오후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2월 8일 오후에도 전국 12개 지역(대전·세종 연합집회)에서 동시 개최된다.
서울 지역은 이날부터 시간을 변경해 낮 12시부터 기존대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일대에서 열리며, 홍호수 목사(세이브코리아 사무총장)와 이태희 목사, 박숭걸 전도사(하나로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오후 2시부터 기도회가 진행된다. 이번에 관심을 모으는 지역은 대구로, 지난 1일 부산에서 강사로 나섰던 전한길 강사와 그라운드C 김성원 대표가 동대구역 광장에서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이 외에 부산은 부산역 광장에서, 인천 부평역 광장, 울산 태화강역 광장, 강원 춘천 낙원문화광장, 경북 김천 김천역 광장, 구미는 구미역 앞 등이다. 대전과 세종 지역은 이날도 대전역에서 연합 집회를 열고, 순천도 처음으로 순천역에서 집회가 예정돼 있다.
전북 전주는 오거리문화광장에서, 포항은 포항시청 광장에서 다음 날인 9일 기도회가 열린다. 또 천안 지역은 천안터미널에서 오는 11일, 15일에는 광주와 세종, 오산 등에서도 기도회가 이어진다.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는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24)’는 말씀을 주제로 ‘세이브코리아 준비위원회’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용기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주관하고, 나라를 위해 광장에 나와 기도와 행동으로 하나님께 정의와 공의를 구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