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스타 1월 가왕전 획득 50만 원 전달
가수 마이진 씨가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에 최근 기부했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320만 원을 달성한 가수 마이진은 2023년 MBN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현역가왕>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가수 마이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