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역자 2월 기도제목 공유
사람을 얻어, 사람을 길러, 사람을 남긴다.
Get a People, breed a People, Leave a People
得到人, 培养人, 才能留住人
비전2030
1. 2030년까지3000 미전도종족 개척한다.
2. 2030년까지3000 선교사 파송한다.
3. 2030년까지3000 교회 헌당한다.
2월 18일 델리를 통하여 펀자브로 가서 부부 세미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인도에 들어가서 할 중요한 사역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2월 19~ 21일 펀자브주 목회자 대상 부부 세미나
펀자브주는 파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며 시크교도들이 활동하는 지역입니다. 태어나서 평생 머리를 깎지 않고 살아가는 민족들이라 자신들이 나실인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곳 사람들은 인도 내에서 비교적 부유합니다. 우리 주님께서 북서부 지역의 선교 거점으로 세워 주시길 기도하면서, 초청한 지 3년 만에 들어갑니다. 앞으로 그곳에서의 사역을 비롯해 주님께서 예비해 주신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파키스탄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으므로 동시에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 2월 22~23일 디마푸르 초등학교 땅과 건축 상의
이번에 들어가서 초등학교를 먼저 건축하고 기숙사 건축을 상의할 것입니다. 후원교회에서 향후 2년 후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기숙사 건축을 예정하고 계십니다. 초등학교는 멋지게 건축이 될 것입니다. 기숙사가 만들어지기까지 학생들이 통학하다가 점진적으로 학교 기숙사로 이동하는 것으로 침례교 총회장 및 관계자분들과 상의할 것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초등학교를 건축하고 학교를 운영하며 복음을 증거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3. 3월 중순 복음주의 총회 목사님 부부 세미나
지금 저희 신학교 총장님께서 부부 세미나에 참석할 목회자 부부를 선정하고 계십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세미나를 통하여 부부관계를 회복시켜 주셔서 성도들에게 본이 되는 부부들이 되게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 목회자 부부들이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습니다.
4.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건축된 선교관 헌당예배
머릿돌 메시지를 달라고 하시는데 좀 더 기도하면서 정할 것입니다. 힌두인들의 공격으로 선교센터가 전소됐고 충격으로 담임목사님께서 소천을 받으셨지만 복음의 역사는 진행 중입니다. 혼자 계신 사모님께도 돼지를 분양해 드렸습니다. 헌당예배를 드리러 가면 돼지가 잘 크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겠지요! 새끼가 10마리 나오면 빨리 5마리를 분양하고 싶습니다.
5. 3월 초 롱틀라이 몽부 임마누엘 한별교회 헌당예배
3월 10일 안으로 7년 만에 헌당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이곳에 가려면 강 건너 산 꼭대기로 올라가야 합니다. 가다가 길이 가팔라서 차를 밀고 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지 중의 오지에 헌당하게 된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몽부 임마누엘 한별교회는 방글라데시 난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온 난민들 중 아는 교인들을 만날지도 모릅니다. 헌당예배가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헌당예배를 통해 온전히 주님께만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6. 새로 건축을 요청한 현지교회 방문
한국에 있는 동안에도 두 지역으로부터 교회를 건축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선교지로 들어가서 방문해 보고 주님께서 예배하신 대로 따라가기를 원합니다.
7. DTS 신학교에 한국어 정착시키기
2월 중순 학교에 도착하면 한국어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원하도록 할 것입니다. 신학교의 모든 수업을 마친 후 별도의 시간을 만들어 한국어를 교육할 것입니다.
8. 난민 돌봄 사역
41,425명의 난민 전체를 섬기는 것은 역부족입니다. 그러나 돼지 분양 사역을 통해 난민 가정 약 15,000 세대에게 혜택을 주고 싶습니다. 현재 10마리 돼지가 성장하고 있으므로 곧 50마리를 분양할 수 있습니다. 1년 후 약 300마리를 분양하고 3년 후면 1,500마리를 분양하게 됩니다. 5년 정도가 되면 15,000 난민 가정에 분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돼지 분양 사역을 통해 가정들의 회복을 돕고 싶습니다. 섬겨야 할 난민들이 많이 있지만 돼지 분양 사역을 통해 전체 난민들을 섬기고 싶습니다.
9. 난민 학생 돌봄 사역
1) 탕코헨
저희 신학교 학생이 주유소에서 일하다가 힌두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거의 죽은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군인들이 구출해 살게 됐습니다. 탕코헨이란 이름의 이 학생이 12월에 결혼식을 했습니다. 신방이 난민촌입니다. 결혼을 하게 되어 이번 학기는 휴강하고 다시 수업을 시작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결혼도 중요하지만 여러 가지 상황적으로 수업을 마친 후 결혼했으면 좋았으련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결혼식을 하고 제게 연락했습니다.
2) 랄민탕
랄민탕은 학교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으며, 아내와 세 딸, 아들은 난민촌에 살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난민촌에서 잘 정착하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3) 탕칸무안
장인 집에 살고 있지만 비교적 안정이 되어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4) 룬코시엠
마약중독에서 벗어나서 학교 생활과 믿음 생활을 잘하고 있습니다. 마약 때문인지 몸이 종종 아파서 수업을 듣지 못합니다. 주님께서 건강한 몸으로 회복시켜 주시길 기도해 주세요!
10. 난민 섬김 사역/과부 가정
남편이 불에 타죽은 가족들입니다. 과부와 아들 하나 딸 셋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어 감사합니다. 이 가정은 한국의 권사님께서 살리셨습니다. 온 가족들이 희망을 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불에 타 죽는 것을 보아야 했습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아버지가 불에 타 죽는 모습을 보아야 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선한 권사님을 통해 이 가정을 살리도록 하셨습니다.
11. 방글라데시 교회건축 요청
지금까지 13개의 교회를 헌당했습니다. 그러나 인도에서 제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핍박이 심해 방글라데시는 다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이 핍박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켜 나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 싶은데 그렇게 하지 못해 늘 마음 한쪽이 허전하기만 합니다. 아래는 겟세마네교회인데, 자금이 부족해 건축 중단 상태입니다. 6,500달러(약 1,000만 원)가 있으면 건축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매번 기도 요청이 옵니다. 기도해 주세요!
12. 스리랑카 부흥집회
서남아시아 신학교 학생이자 스리랑카 개신교단에 속한 ‘더 웨이 펠로우십교회’(The Way Fellowship Church) 부총회장이신 라빈드라 드 실바(Lavindra De Silva) 목사님께서 최근 부흥집회를 인도했는데 약 3,000명의 성도들과 500명의 목회자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작년에 디마푸르에 모신 목사님께 내년 스리랑카 부흥집회를 요청할 것입니다. 이미 스리랑카 목사님들께는 말씀드렸습니다. 나라가 부도난 후 희망 없이 살아가고 있는 스리랑카 청년들이 부흥집회를 통해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라빈드라 디 실바 목사님께서 스리랑카의 영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세요!
13. 쿠키기독교인 순교자
1) 2023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순교자 224명, 기독교인 마을 전소 200+, 기독교인 집 전소 7000+, 교회 전소 360+, 기독교 난민 41,425명
2) 2001년부터 2018년 순교자와 부상자
2001년 순교자 11명
2004년 순교자 3명
2007년 순교자 7명
2008년 순교자 18명, 부상자 5명
2009년 순교자 30명, 부상자 8명
2010년 순교자 9명, 부상자 4명
2011년 순교자 3명, 부상자 9명
2013년 순교자 12명, 부상자 39명
2014년 순교자 9명, 부상자 47명
2015년 부상자 1명
2017년 순교자 4명, 부상자 1명
2018년 부상자 4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