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 오후 5시 대학 정문 앞에서
서울대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교 학생들이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미션스쿨인 한동대학교에서도 학생들을 중심으로 오는 2월 28일(금) 오후 5시부터 포항 한동대 정문 앞에서 탄핵 반대 시국선언을 개최한다.
시국선언팀은 한동대 재학생 및 졸업 예정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2월 24일 오후 6시 기준으로 250명의 한동대 재학생과 대학원생, 졸업생들이 온라인 서명에 동참했다.
한동대 시국선언을 총괄하는 김태범 학생(법학부)은 “국민들이 헌법재판소를 신뢰하지 못하는 지금의 상황은, 헌법재판관 개개인에 대한 문제뿐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어권을 제대로 보장하지 않은 문제 등이 총체적으로 얽혀 발생한 일”이라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이번 재판으로 인한 사법부의 문제점에 국민들의 원성은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태범 학생은 “만약 지금 우리가 침묵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자유와 권리는 더욱 쉽게 짓밟힐 것이고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기본 원칙이 무너질 것”이라며 “혼자서는 힘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니 함께 뜻을 모아 함께 행동할 학우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