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도 모르는… 불교 발상지 인도의 불교 계보

|  

[김중영 칼럼 2] 인도 불교

온누리선교회 대표 김중영 목사가 ‘지피지기’ 차원에서 불교 교리의 허점을 파헤칩니다. 불교와 기독교 연구에 20여 년간 헌신한 김중영 목사는 <불교와 기독교를 해부한다(전 2권)> 등을 펴낸 바 있습니다.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백석대 신학대·신학대학원 졸업 후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철학박사(Ph.D.) 학위를 이수한 김 목사님은 ‘불교의 죽음관에 대한 기독교철학적 연구’ 등의 논문을 썼습니다. 본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관련 보도 화면(위 이미지는 본 칼럼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jtbc

▲관련 보도 화면(위 이미지는 본 칼럼 내용과 직접적 관련이 없음). ⓒjtbc

불교는 시대적·교리적으로 원시(原始) 불교, 부파(部派) 불교, 대승(大乘) 불교 및 비밀(秘密) 불교로 나뉜다.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는 남쪽과 북쪽으로 전파돼 그 지역 특성과 결부된 독특한 종교로 발전한다. 이번에는 불교의 발상지인 인도 불교와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끼친 중국 불교로 나누어 고찰한다.

Ⅰ. 석가모니의 원시 불교

1. 원시불교의 사상

‘인생은 괴롭다(苦, 고)’는 자각(自覺)이 석가모니 불교의 출발점이다. 이 괴로움의 대표 격이 되는 것은 인생의 마지막을 나타내는 죽음(死)이다. 석가모니는 이 죽음을 회피해 보고자 출가해 수행을 했던 것이다.

4제(四諦): 4성제(四聖諦)라고도 한다. 괴로움에는 원인이 있으며(集, 집), 이 괴로움은 없앨 수 있고(滅, 멸), 이 괴로움을 없애는 길(道, 도)은 8정도(八正道)를 행하는 것이다. 4제(고제(苦諦)·집제(集諦)·멸제(滅諦)·도제(道諦)) 중 첫 번째인 고(苦)는 불교에서 가장 주된 개념이다. 4제란 인생 문제와 그 해결법에 대한 4가지 진리(諦, 제)라는 뜻으로, 4제설을 석가모니 자신이 그대로 설(說)했는가는 명확치 않다.

3법인(三法印): 불교 사상의 특징을 3가지로 나타냈다. 곧 제행무상인(諸行無常印)과 제법무아인(諸行無我印), 열반적정인(涅槃寂靜印)이 그것이다. 법인(法印)이란 일정 불변하는 진리라는 표지이다. 제행무상인은 모든 존재가 끊임없이 변화해 간다는, 즉 항상(恒常)함이 없다는 의미이며, 제법무아인은 모든 존재가 무상(無常)하므로 고정적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열반적정인은 생사에 윤회하는 고통을 벗어난 이상경(理想境)인 열반적정의 진상을 말한 것이다.

5온(五蘊)·무아(無我): 석가모니는 “모든 지어진 것들은 반드시 없어진다”면서 영원한 자아(自我) 또는 영혼(靈魂)은 없다고 한다. 다만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이라는 5가지 화합물(化合物)만 존재한다고 했다. 즉 자아(自我)가 5온인 것이다. 5온을 자아라고 생각하며 아끼고 집착(執着)하는 것이 곧 아집(我執)이다. 이 아집을 버리게 하기 위해 불교에서는 자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아’를 설하고 있는 것이다. 온(蘊)이란 ‘모인 것, 쌓인다’는 뜻이다.

연기(緣起): A에 의해(緣, 연) B가 일어나는 것(起, 기), 즉 무엇에 의해 일어난다는 뜻이다. 모든 현상은 무수(無數)의 원인(因, 인)과 조건(緣, 연)이 서로 관계해서 성립되는 것으로 독립 자존이 아니며, 만약 제(諸) 조건(條件)과 원인(原因)이 없어진다면, 결과(果, 과)도 저절로 없어진다.

공(空): 공은 인간을 포함한 일체(一切)의 존재가 영원히 존속하는 실체적 존재가 아님을 지적한다(一切皆空, 일체개공). 다시 말하면 만물이 인연(因緣)에 의해 생기는 연기생(緣起生)임을 나타낸 것으로, 고정적 실체(實體)가 없다는 것이다.

Ⅱ. 제자들의 불교인 부파 불교

1. 부파불교의 출현과 사상

불타(佛陀)가 입멸한 후 백여 년이 지나 원시불교 교단은 보수적 상좌부(上座部)와 진보적인 대중부(大衆部) 두 파로 분열(근본분열, 根本分列)되고, 그 후 다시 양자가 20여 개 이상으로 지말분열(支末分列)을 일으켜 이른바 부파불교 시대가 시작된다.

부(部)란 ‘설(說)’이란 뜻이며, ‘부파(部派)’란 같은 학설을 주장하는 유파(類派) 또는 학파(學派)라는 의미이다. 부파불교를 아비달마(阿毘達磨, 논장(論藏))불교라 말하며, 원시불교와는 이질적 특성이 있다.

부파 교단의 특징은 ‘제자의 불교’ 즉 배우는 입장의 불교이며, 출가주의(出家主義)라는 점이다. 다음으로 은둔적 ‘승원불교(僧院佛敎)’로, ‘자기 수행의 완성’을 목표로 하는 불교이다. 때문에 대승교도로부터 소승(小乘)이라 불리며 천시당했다. 소승이란 좁은 교리, 천한 교리라는 뜻이다.

업(業) 사상: 부파불교에서 ‘업’의 교리가 크게 발전했는데, 업의 본래 의미는 ‘간단한 행위’다. 이 행위가 인과관계와 결합하여, 전부터 존속해 작용한 일종의 힘으로 간주됐다. 즉 하나의 행위는 반드시 선악(善惡)·고락(苦樂)의 과보(果報)를 초래한다는 것으로, 여기에 업에 의한 윤회(輪廻) 사상이 생겨나고, 업이 전생부터 이승까지 연장되기에 이른다. 업 사상은 불교에 본래적인 것은 아니었다. 이러한 업 이론은 당시 괴로운 생활에 처한 하층민들의 불만을 교묘하게 설명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데 성공했다.

Ⅲ. 석가모니를 신격화한 대승 불교

1. 대승불교의 출현

출현: 신흥 대승불교는 쿠샤나 왕조 하에서 크게 발전했는데, 사상 면에서 자각(自覺)의 종교인 불교는 개인의 사색(思索)이나 깨달음을 중요시했기에 교단 내 이설(異說)의 출현이 용이했고, 나아가 이는 불교의 주체성을 약화시키는 이유 중 하나가 됐다.

특성: 석가모니의 신격화(神格化), 다불(多佛) 사상과 타방불(他方佛) 사상, 중생을 위한 새로운 보살(菩薩) 사상, 불탑(佛塔)과 불상(佛像) 신앙, 그리고 공 사상을 특징으로 한다. 불타는 입멸 후 불탑과 불상이 출현하면서 숭배 대상으로 구체화되고, 이어서 보신불(報身佛)·화신불(化身佛) 따위의 사상이 정착되며, 여러 보살(菩薩)들도 증가해 마침내 유신론(有神論) 신앙 형태로 성립돼 간다.

대승(大乘)과 소승(小乘): ‘승(yana)’이란 수레, 타는 것(운송수단)을 의미한다. 대승(maha-yana)이란 큰 수레를 의미하며, 자신의 이익보다 많은 중생을 구제하기 위한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하고, 그것에 의해 부처가 되는 것을 주장하는 교리다.

소승(hina-yana)은 작은 수레를 의미하며, ‘천한 가르침’이라는 의미로 대승 편에서 부파 불교를 경멸해 이렇게 불렀다. 소승에는 성문승·연각승(緣覺乘) 둘이 있는데, 대승과 소승이라는 용어보다 보살승(菩薩乘)과 성문승(聲聞乘)이라는 용어가 오래 됐다. 교리의 근본적 차이는 자리(自利)와 타리(他利)의 차이로, 대승불교 교리는 ‘남을 구제함으로써 자신도 구제된다’는 자리이타 원만(自利利他 圓滿)의 가르침이다.

성립 계기: ①석가모니 사후 불교 쇠퇴의 위기의식 ②부파불교에 대한 반발 ③불탑 신앙과 불상의 출현 ④찬불승(讚佛乘)의 영향

2. 초기 대승불교 사상

대승불교는 석가의 신격화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아미타불(阿彌陀佛), 미륵불(彌勒佛) 등 초인적 신력(神力)을 가진 불·보살(佛·菩薩)과 많은 대승 경전들을 석가모니의 설화(說話)로 만들어냈다.

①과거불(過去佛)과 미래불(未來佛): 석가모니는 영원한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었지만, 진리가 영원하다면 진리를 깨달은 사람은 석존만이 아니라 석존 이전에도 그러한 진리를 깨달은 사람이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논리에 입각하여 ‘과거불’의 사상이 대두됐다. 과거불이 있었다면 역으로 미래불이 존재하는 것도 당연하다. 석가모니불 다음 출현할 미래불은 미륵불이다.

②시방제불(十方諸佛): 우리가 있는 이곳에 진리가 있다는 것은 먼 우주 저편에도 불타가 있다는 것이다. 아득한 서방의 세계나 동방, 북방, 남방에도 불타는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 사상이 바로 ‘시방제불’ 사상이다. ‘시방’이란 동서남북 4방(四方)과 북동·동남·남서·서북의 4유(四維) 및 상하(上下)를 합친 것이다. 우주 곳곳에 불타가 계신다는 사고방식이다.

③공(空)한 불타: 불타로서의 석가모니에는 두 가지 요소가 있다. 즉 육체적 석가모니와 진리로서의 불타라는 양면이 그것이다. 우리가 받들어야 할 것은 석가모니의 육체가 아니라 그가 교시한 진리이다. 따라서 석가모니의 육체에 집착해서는 안 되며, 그의 존재는 공(空)한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 이 ‘공(空)한 석가모니 개념이야말로 대승불교를 태동시킨 최대 원동력이라 할 수 있다. 석가모니는 공(空)한 존재가 됨으로써 역사적인 한계를 뛰어넘어 진리로서의 보편성을 갖게 된다.

④보살(菩薩) 사상: 간다라에서 불탑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석가모니의 전생담(前生譚, Jataka)을 처음으로 만들어 불탑을 참배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들려줌으로써, 석가모니는 점점 전설화되고 신화화됐다. 그런데 이 전생담으로 말미암아 ‘보살’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전생담이 성립함으로써 석가모니는 일반 제자들과 다른 존재로 부각됐다. 따라서 ‘불타인 석가모니’와 ‘불타가 되기 전 석가모니’를 구별할 필요성이 생기는데, ‘불타가 되기 전의 석가모니’를 별도로 ‘보살’이라 칭하는 용어가 만들어진 것이다.

⑤반야(般若) 사상: 팔리어(panna)의 음역으로, 혜(慧)·명(明)·지혜(知慧)라고 번역한다. 이 반야를 얻어야 성불(成佛)하며, 반야를 얻은 이는 부처님이므로, 반야는 모든 부처님의 스승 또는 어머니라 일컫는다.

⑥화엄(華嚴) 사상: 각양각색의 꽃에 의해 위엄 있게 장식된 것(華, 화)을 말하며, 잡화엄식(雜華嚴飾)이란 뜻이다. 또는 원인으로서 수행의 꽃이 결과로서의 부처를 아름답게 장식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⑦법화(法華) 사상: 최고의 법이란 뜻이며, 묘법(妙法)에는 교묘(巧妙), 승묘(勝妙), 미묘(微妙), 절묘(絶妙) 등 4가지 뜻이 있으며, 연화(蓮華)의 비유에는 통(通)과 별(別)의 비유가 있다. ‘제법(諸法)의 본성(本性)은 항상 청정(淸淨)하다’는 사상이 있다.

⑧정토(淨土) 사상: 번뇌를 여의고 깨달음의 경지에 든 부처(佛)나 보살이 사는 청정한 국토로, 곧 부처가 있는 부처의 나라이다. 서방에 있는 극락국토(極樂國土), 안양(安養) 및 불국토(佛國土)라고도 한다. 정토사상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의 구제를 믿고 극락세계(極樂世界)로 왕생(往生)할 수 있다는 사상이다. 또한 부처를 볼 수 있다는 관불(觀佛) 사상도 있다

⑨심성본정설(心性本淨說): 심성(心性)은 본래 깨끗하다는 사상이다. 이 심성본정설이 발전해 여래장(如來藏) 사상이 되는데, 대승불교로서는 중요한 사상 계통의 하나다.

3. 후기 대승불교

굽타 왕조 불교: 대승불교는 용수(龍樹, Nagarjuna, A.D. 150-250년경 또는 170-270년경) 출현을 즈음해 후기로 접어들며, 굽타 왕조 성립(320년)을 계기로 인도 불교는 점점 쇠퇴하기 시작해 후기 대승불교로부터 밀교를 거쳐 13세기 이슬람교도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가장 큰 이유는 이 시대부터 힌두교 세력이 급속히 증대하고, 대중들 마음이 그쪽으로 쏠렸기 때문일 것이다.

인도 불교 멸망: 팔라왕조 시대 4대 절의 하나인 비크라마쉬라사(寺)가 1203년 이슬람교도들의 약탈로 파괴됐을 때 인도 불교는 최후를 맞았다는 것이 통설이다. 그러나 마가다에는 불교가 남아 있었다. 불교가 인도에서 멸망한 이유는 불교가 주체성을 잃고 밀교를 통해 힌두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후기 대승불교 사상: 후기 대승 경전은 크게 여래장(如來藏) 사상 경전과 유식(唯識) 계통 경전으로 대별된다. 그리고 이 시대에 대승 경전 총서(叢書)가 성립했다. 즉 대반야경·대화엄경·대보적경·대집경·대반열반경의 5대부(五大部) 대승경(大乘經)이 그것이다.

여래장 사상: 여래의 태(胎)라는 뜻으로, 태란 모태와 태아의 어느 쪽을 의미하며, 범부(凡夫)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여래(부처님)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말한다. 여래장 계통에서는 ‘1승(一乘)’ 사상이 설해지는데, 이것은 ‘3승(三乘)’의 중생에게도 성불의 성性(一乘)이 있음을 설한 사상이다. 이 1승 사상은 여래장사상으로 귀착한다. 3승의 사람이 모두 성불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 위해 실유불성설(悉有佛性說)에 의거하지 않을 수 없으며, 이 실유불성설은 여래 장사상과 다른 것이 아니다.

※3승: 깨달음에 이르는 3가지 실천법. 성문승(聲聞乘)·연각승(緣覺乘, 독각승(獨覺乘))·보살승(菩薩乘)을 말한다.

4. 불교의 힌두화

힌두신들의 수용: 굽타 시대(320-520년) 불교의 특징 중 하나는 힌두 요소가 대폭적으로 수용된 것이다. 그 중 한 분야인 힌두신들의 수용을 들 수 있다. 특히 관음(觀音) 신앙은 성립 당초부터 현세적 이익과 관련돼 있다. 굽타 시대 후에는 사람들의 요청과 기원(祈願) 목적에 따라 많은 변화신(變化神)이 나타나게 됐다.

불교의 힌두화: 이 시대 불교에 미친 힌두 문화의 영향은 힌두적 신들의 수용과 주술적 의례의 도입뿐 아니다. 불교 교단의 승(僧)들은 이미 힌두적 제식(祭式)의 방법도 받아들이고 있었다. 왕의 즉위식에 거행되는 관정(灌頂) 의례가 후대의 밀교에서는 불위(佛位)에 오르는 상징적 불교의례로 채용됐다.

Ⅳ. 비밀불교(밀교)

비밀불교 단계는 7세기 이후 대승불교에서 갈라져 나와 바라문교와 혼합하여 밀교가 성립된다. 비밀불교를 줄여 ‘밀교’라고도 하는데, 대승불교 등 일반적 불교를 현교(顯敎)라 부름으로써 자신과 구분한다.

밀교는 석가모니 부처님 혹은 보신(報身)의 아미타불(阿彌陀佛) 등을 교주로 하는 모든 대승 현교(顯敎)에 대해, 법신(法身)의 대일여래(大日如來)를 교주(敎主)로 하며, 우주를 이 법신 자재증(自在證)의 경계로 보고 한 자 한 자의 진언(眞言) 다라니(陀羅尼)는 신비력이 있으며, 그 3밀(三密, 신밀(身密)·구밀(口密)·의밀(意密))의 비법은 가볍게 전수할 수 없다고 하는 데서 밀교라고 한다.

밀교에 해당하는 인도의 호칭은 ‘금강승(金剛乘)’으로 이것은 실재(實在)와 현상(現象)을 자기 한 몸에 융합하는 ‘즉신성불(卽身成佛)’을 목표로 한다.

▲저자 김중영 목사.

▲저자 김중영 목사.

김중영 목사
온누리선교회 대표
불교권 선교 전문기관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많이 본 뉴스

123 신앙과 삶

CT YouTube

더보기

에디터 추천기사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로 빅텐트를”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국민운동본부’(상임 추대위원장 김춘규)가 29일 오전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한국교회 장로 1만 2천 명 한덕수 총리 대통령 후보 추대 및 단일화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다. 대외…

김문수 한덕수

종교·시민단체 연합, “김문수 지지 및 한덕수와 연대” 촉구

대한민국 종교 및 시민단체 연합 일동이 28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조기 대선에서 김문수 전 장관 지지 및 한덕수 총리와의 연대 촉구를 표명했다. 이들은 “김문수는 단순한 정치인이 아니다. 그는 노동자의 땀을 기억하는 정치인이다. …

조선 근대화 서울 장터 시장 선혜창 선교 내한 선교사 140주년

내한 선교사들, 당시 조선 사회 얼마나 변화시켰나

19세기 말 선교사 기독교 전파 신앙, 한국 개화 동력이자 주체 ‘하나의 새로운 사회’ 형성시켜 복음 전하자, 자연스럽게 변화 1884년 9월 알렌 의사의 내한 이후 1985년까지 100년간 내한한 선교사 총 수는 약 3천여 명으로 파악된다(기독교역사연구소 조사). 내한 …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