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올리벳총회가 국내 교회 및 선교회와 협력해 대규모 선교대회를 기획 중이다.
이번 선교대회는 국내외 복음 전파를 활성화하고, 한국교회 선교 사명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총회 관계자는 “현재 국내외 선교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연합적인 선교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다양한 교회와 선교회가 하나 되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공유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선교 전략 강연, 간증, 예배 및 기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국내외 선교사들과 신학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선교 경험과 노하우를 나눌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선교, 다음 세대 선교, 지역 교회와의 협력 방안 등 현대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리벳총회는 선교대회를 통해 국내 교회들이 선교적 비전을 더욱 확장하고, 각 지역과 해외에서 실질적인 선교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선교에 관심 있는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하여, 선교의 사명을 보다 널리 확산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총회는 이번 선교대회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곧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관심 있는 교회 및 선교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이번 대회가 한국교회 선교 연합을 강화하고, 복음 전파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