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제일교회, 제일선교원 제40회 졸업 감사예배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1982년 설립, 졸업생 누적 2,097명

▲제일선교원 과거 졸업식 모습. ⓒ군포제일교회

▲제일선교원 과거 졸업식 모습. ⓒ군포제일교회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제일선교원이 지난 2월 18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제40회 졸업감사예배를 드렸다.

1982년 설립된 제일선교원은 올해로 41주년을 맞이하며 개원 이후 현재까지 총 2,09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졸업감사예배에서 제일선교원의 설립자이자 원장인 권태진 목사는 베드로전서 1장 22-25절을 본문으로 설교를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선교원에서 배우는 하나님 말씀은 그 어떤 지식보다 가장 귀한 지식”이라며 “하나님 말씀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 금과 같고, 빛과 소금이며 반석과 같다”고 말했다.

권 목사는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며 자라는 아이들은 소금의 맛을 잃지 않고 어둠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며 “졸업생들이 앞으로 빛과 소금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세계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일선교원은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권태진 목사가 어린이들이 기독교 교육을 통해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1982년 설립했다.

선교원 교육 목표는 ‘하나님을 섬기는 어린이, 사람을 사랑하는 어린이, 감사하는 어린이, 꿈을 가진 어린이, 창조적인 어린이, 긍정적인 어린이’로 성장시키는 것이다. 지난 44년간 정부 지원 없이 성도들의 기도와 축복 속에서 제일선교원은 그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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