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CGN, 최종 시즌 3월 17일부터

성경 강의 대장정 최종 시즌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게스트 신애라·김원희·송은이

▲강의하는 조혜련 집사와 청취하는 주영훈 집사. ⓒCGN
▲강의하는 조혜련 집사와 청취하는 주영훈 집사. ⓒCGN

‘성경 바람잡이’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의 쉽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오십쇼>가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이번에 방송될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는 성경 66권 브리핑의 정규 파이널 시즌으로, ‘에베소서’부터 ‘요한계시록’을 다룬다.

시즌 첫 방송인 23편은 오는 3월 17일(월) 기독 OTT ‘퐁당’(오전 11시)과 CGN 유튜브 채널(오후 5시)에 각각 공개되며, CGN TV에서는 3월 21일(금) 오전 9시 50분 방영한다.

조혜련 집사가 아들 우주에게 성경을 알려준 편을 기점으로 본격 성경 강의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오십쇼>는 기존 성경 학습 콘텐츠의 문법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독보적인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게스트는 작곡가·방송인 주영훈 집사이다. 성경에 ‘진심’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

<오십쇼> 김명아 PD는 “이번 시즌에는 바울이 소아시아 지역 교회에 보낸 절절한 권면의 편지(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등)와 어렵게만 여겨졌던 요한계시록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다”고 전했다.

김 PD는 “훌륭한 목사님들이 신학적으로 성경을 깊숙이 알려주는 콘텐츠는 많지만, ‘쉽고 재미있는 성경 콘텐츠’로는 <오십쇼>를 떠올리면 좋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강의하는 조혜련 집사와 청취하는 주영훈 집사. ⓒCGN
▲강의하는 조혜련 집사와 청취하는 주영훈 집사. ⓒCGN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에는 신애라·김원희·송은이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마지막 편은 공개강의로 진행할 계획이다.

새 시즌 공개에 맞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시청 후 영상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오십쇼> 굿즈와 도서 등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퐁당과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 2024 방송콘텐츠 해외 현지화 사업을 통해 출품된 <이스라엘로 오십쇼>가 ‘크리스천 필름 페스티벌(CFF, Christian Film Festival)’ 공식 상영작(Official Selection)으로 선정됐다.

<이스라엘로 오십쇼>는 <오십쇼> 시리즈 번외 편으로, 개그우먼 조혜련 집사와 박미선 권사가 이스라엘 성지를 찾아 예수님의 행적을 좇으며 생생한 감동을 전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스라엘로 오십쇼>는 오는 3월 22일 영화제가 개최되는 미국 버지니아 주 뉴포트 뉴스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약의 세계로 오십쇼 2> (23편) 편성 정보
-OTT ‘퐁당’ : 3/17(월), 오전 11시
-CGN 유튜브 채널 : 3/17(월), 오후 5시
-CGN TV : 3/21(금), 오전 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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