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교회에 <성경은 처음이시죠?> 선물 보내기
청소년 등에게 성경적 세계관을 교육하는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가 ‘2025년 군선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체적으로는 ‘책 보내기 운동’이다. 아카데미에서는 부활절과 성탄절을 맞아 군인 교회에 대표 정소영 미국변호사의 <성경은 처음이시죠?>를 선물로 보낼 예정이다. 신청하는 군인교회에 10권씩 보낸다.
정소영 변호사는 “수년간 신천지나 하나님의교회 같은 이단이 군종제도를 타고 군인 교회에 들어가 기독교인 청년들을 미혹하려고 끈질기게 시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가장 마음이 힘들고 가난한 군대생활 기간 진리이신 예수님을 만나야지, 엉뚱한 이단에 끌려가서야 되겠느냐”고 취지를 밝혔다.
군선교부가 있는 교회에서는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사서 곧바로 배송해도 되고, 아카데미에 일정액을 헌금해도 된다.
<성경은 처음이시죠?>는 세계관 전문가인 정소영 변호사가 전도를 위해, 또는 신앙의 기초가 약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쓴 책이다.
‘성경을 처음 만나는 이들에게 전하는 성경 속 복음 안내서’가 부제이며, ‘성경은 어떤 책인지’를 시작으로 하나님, 창조와 진화, 삼위일체, 선악과, 타락과 구원, 모세오경과 십계명, 메시아와 성육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 교회와 크리스천 등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의 주요 내용들을 총 24가지 주제로 차근차근 소개하고 있다.
책 곳곳에 렘브란트의 그림도 배치했으며, 성경을 본격적으로 읽기 전 성경이 무슨 내용인지 대충 파악할 수 있어 소그룹 교재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