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민원, 설립 27주년 ‘빛사랑 문화 축제’ 개최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3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민 빛사랑 문화축제.

▲성민 빛사랑 문화축제.

(사)성민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올해 설립 27주년을 기념해, 오는 3월 1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성민 빛사랑 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성민 빛사랑 문화 축제’에는 성민원의 자원봉사자, 후원자를 포함해 지역 주민 1,200여 명을 초청했으며,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축제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성민원의 27년 역사 상영, 성민원 취지문 낭독, 권태진 목사의 기념사, 이사장패 시상, 축사 등의 순서가 준비됐다.

문화 축제에는 가수 윤항기 목사, 이상규 코리아나 단장, 앙상블 토브, 송암어린이합창단, 마라나타중창단, 홀리엔젤스 등이 무대에 오른다.

행사를 위해 군포제일교회, 군포농업협동조합,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 산본제일병원, 신한은행, 안양윌스기념병원이 후원했다.

특히 성민원 모체인 군포제일교회는 축제에 참여하는 노인, 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위해 삼계탕 파우치와 시집을 선물로 준비했다.

권태진 목사는 “성민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아가페 사랑으로 노인을 존중하고 장애인과 지역사회를 돌보고 아이들이 꿈을 가지도록 한결같이 노력했다”며 “그동안 함께 사랑에 동참한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세계와 대한민국, 그리고 군포의 복지를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민원은 앞선 3월 16일 군포제일교회 예루살렘예배당에서 성민원 설립 27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이사야 61:1-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사)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 부설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돼 27년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에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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