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길” 긍정 에너지로 독려
개그우먼 이은지 씨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 ‘2025 런포더문(Run for the Moon)’ 캠페인 홍보대사로 함께한다.
‘런포더문’ 캠페인은 매년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기부런 행사로, 여성의 건강한 월경 환경 조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올해 캠페인은 4월 14일부터 5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5.28km 또는 10km를 자유롭게 달리며 여성 청소년과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위생용품 지원과 국내외 보건위생 사업에 기부금을 보탤 수 있다.
홍보대사로 함께하는 개그우먼 이은지 씨는 자신의 긍정 에너지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은지 홍보대사는 “런포더문 캠페인은 단순한 달리기가 아니라, 모두 함께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움직임”이라며 “여성들이 생리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고, 누구나 당당하게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 많은 분들이 캠페인에 동참해 의미 있는 변화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이은지 홍보대사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이번 캠페인의 취지와 매우 잘 어우러지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은지 홍보대사가 전하는 따뜻한 진심이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더 많은 사람들이 런포더문 캠페인의 의미를 공감하며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들에게는 기업 후원을 통해 구성된 리워드 키트(완주 메달, 샴푸, 선크림 등)가 제공되며, 참가비 1인당 3만 원은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생리대 키트를 지원하고, 국내외 보건위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