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대표적 원로 중 한 사람으로 91세의 노구를 이끌고 연일 광장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전하는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설립자]를 만났다. “대통령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난다”는 박 목사는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객관적으로 탄핵 반대 목소리가 큰가, 찬성 목소리가 큰가”라고 되물었다. 이북 출신으로서 몸소 공산주의의 폐해를 겪어 본 그는, 이에 대한 경각심을 잃어버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안타까움을 피력하기도 했다.
[크리스천투데이 영상] 나라 지키러 광화문·여의도 나온 박조준 목사 특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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