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 2025년 4월 1주차 북한 및 국가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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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4월 6일

▲영남 지역 산불 현장 모습. ⓒ성민원

▲영남 지역 산불 현장 모습. ⓒ성민원

◈북한기도

1. “일부 북 간부들, 중국서 남한 사람 행세”

▶ 기사요약

최근 중국 내 일부 북한 간부들이 북한 출신임을 바로 알 수 있는 ‘김부자 배지’를 떼고 남한사람 행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심양시의 한 조선족 소식통은, 평소 사업상 알고 지내던 북한 무역회사 간부를 유명 음식점에서 만났는데, 그는 김부자 배지를 숨기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남한사람으로 소개해 달라고 했다면서, 중국 현지에서 남한사람들은 잘사는 나라의 사람들, 돈 많은 사람으로 대접받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인 북한 간부인 것이 부끄러울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중국 길림성 연길시의 다른 소식통도 “북한 간부들은 공식 행사장을 벗어나면 김부자 배지를 떼고 남한사람으로 행세하고 다닌다”며, 하지만 “옷차림과 머리 모양은 남한사람처럼 꾸밀 수 있어도 대화를 해보면 금방 드러난다”고 했다. 이어 “일부 중국에 나온 지 오래된 북한 간부들은 중국의 지인에게 속을 터놓고 신세를 한탄하는 실정”이라면서 “북한 간부가 해외에서 조선사람임을 밝히지 못하는 심정이 어떨지 조금 이해가 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2025.3.26. RFA / 기사보기 https://url.kr/ce3btd ]

▶ 기도제목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신 11:26-28)

-중국 내 일부 북한 간부들이 공식적 자리를 벗어나면 북한 출신임을 드러내는 김일성·김정일 초상휘장을 떼고 남한사람 행세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우상화 독재정권 아래서 경제 파탄이 난 조국을 부끄러워하며 살아가야 하는 북녘 동포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속히 복음통일을 이루어주심으로 북녘 동포들도 김씨 일가 우상숭배를 회개하고 주께 자복하며 나아오게 하소서. 북녘 동포들도 저희와 함께 자유로이 예수님 믿어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이 세우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자유와 인권 그리고 경제적 번영과 풍요를 누리며 살아가게 하소서.

2. 청년동맹 규찰대, 7세 어린이 옷차림까지 단속… 원성 자자

▶ 기사요약

최근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청년들로 구성된 규찰대가 거리에서 주민들의 옷차림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데, 어린애들의 옷차림까지 단속하고 있어 주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는 전언이다. 고급중학교와 대학생들로 조직된 청년동맹 규찰대가 오전엔 학교에 가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길거리에서 규찰대 활동을 하고 있다. 5~6일에 한 번씩 순번이 돌아오는데 규찰대 당번인 날 단속 실적이 없으면 다음 순번으로 넘어가지 않아 규찰대원들이 억지로라도 실적을 내는 상황이며, 청년들 속에서조차 “대체 무엇을 위한 단속인지 모르겠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7세 아이가 영어가 새겨진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규찰대원들에게 단속돼 길에 3시간 동안 붙잡혀 있다가, 이후 시 청년동맹에까지 불려가 2시간 이상 추궁을 받기도 했다. 북한 당국은 김부자 초상휘장 미착용의 경우, 또 청바지나 영어가 새겨진 옷 등 이른바 ‘자본주의 날라리풍’을 단속하며 이를 사상성의 척도로 삼고 있다. 단속에 걸리면 소속된 정치 조직에 불려가 비판서를 쓰거나 지방 방송에 신원이 공개돼 망신을 당하기도 하고, 심하면 노동단련대에 보내진다. 소식통은 “모든 걸 사상 문제로 걸고넘어지는 세상이 너무 숨막힌다”고 꼬집었다.
[ 2025.3.27. 데일리NK / 기사보기 https://url.kr/dwmhq1 ]

▶ 기도제목

“여호와의 말씀에 가련한 자들의 눌림과 궁핍한 자들의 탄식으로 말미암아 내가 이제 일어나 그를 그가 원하는 안전한 지대에 두리라 하시도다” (시 12:5)

-북한에서 ‘자본주의 날라리풍’을 근절한다는 명목으로 청년 규찰대가 거리에서 주민들의 옷차림 단속과 처벌을 하는데, 단속 건수를 채우기 위해 7세 어린이까지 단속 대상으로 삼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규찰대가 되어 단속 활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을 포함해, 주민 상호 감시 체제하에서 자유와 인권을 억압당하는 북녘 동포들을 긍휼히 여기소서.

-북한에서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말살하고 옷차림을 포함한 주민들의 모든 삶을 감시와 단속의 대상으로 삼는 전체주의 3대 세습 독재정권이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3. 김정은은 쓰고, 주민은 견디는 북한의 ‘빛’ 없는 현실

▶ 기사요약

3월 학습 제강(지도안)에서 북한 당국은 생산량 증대를 위한 전력 절약을 강조하며 주민들에게 “TV 코드를 콘센트에서 뽑아 놓으라”는 지시를 전달했다. 학습 제강의 내용이기에 형식적인 것이긴 하지만, 당에서 주민들에게 전기 절약에 대한 지시를 내리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 있다. 북한의 전기세는 각 가정이 일률적으로 월 1만원씩 부담하는데 북한 노동자들의 평균 월급은 3만원 가량으로, 월급의 3분의 1이 전기세인 셈이다. 주민들은 그렇게 큰 금액의 전기세를 낸다는 것에 불평하는 게 아니라 그 돈을 내는데도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것을 문제로 여긴다. 남한의 전기세는 각 가정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로 사용량을 측정해 사용량만큼 내는데, 북한은 얼마를 쓰든 같은 금액을 내니 전기 절약을 하지 않는다. 북한에는 아직 전력적산계가 일반화되지 않았고, 있어도 고장나 거의 무용지물이다. 사용량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전기세를 내는 사회주의 방식은 주민들에게나 사회에나 악영향을 미친다. 북한 정권이 수립된 지 80년이 되었지만 전력사정은 날이갈수록 더 열악해졌는데, 이는 북한의 당 정책이 민생 중심이 아니며 지도자의 지도력도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 2025.3.27. RFA / 기사보기 https://url.kr/8rvsjj ]

▶ 기도제목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이가 누구냐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시 35:10)

-북한에서 3월 학습 제강(지도안)에 전기절약을 위해 TV 코드를 뽑아놓으라는 지시가 담겼는데, 누가 얼마를 쓰든 전기세로 전 주민이 같은 금액을 내야 하는 북한 사회에서 비현실적 요구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북한도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를 채택하여 자원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합리적으로 경제운영을 하며, 국민들이 각각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능력을 발휘함으로 경제가 발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게 하소서.

-북한 당국은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를 위해 각종 우상화 선전물들에 대해 24시간 전기를 아낌없이 공급하면서도, 정작 큰 금액의 전기세를 부담하는 주민들에겐 제대로 전기를 공급하지 않아 일상생활이 크게 불편할 뿐 아니라 때로는 생명과 건강의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북녘땅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민생과 주민들의 식의주를 최우선으로 살피는 정상적인 지도자들 및 정권이 세워지게 하소서.

-김일성 주체사상에 대한 세뇌와 3대 세습 독재정권 및 신격화 우상화 체제가 속히 종식되게 하소서.

◈국가기도

1. 중대본, 영남권 산불 진화 공식 발표... "75명 사상"

▶ 기사요약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이 경남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은 현재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고 본부장은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이번 산불로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모두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전체 산불 피해 영향 구역은 4만8천여㏊로 추산했다. 고 본부장은 공공기관 연수원과 민간 숙박시설을 임시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지자체를 통해 긴급 생활안정 지원금을 신속 지급해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까지 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피해 수습과 이재민 지원에 참여하고,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약 550억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며, 국민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 2025.3.30. YTN / 기사보기 https://url.kr/wjqp5v ]

▶ 기도제목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 46:1)

-주님, 잔불이 완전히 진압되게 하소서. 소방대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소서

-국회가 정쟁을 멈추고 이재민들을 돕는 합당한 정책을 세우게 하소서. 이번 산불의 원인이 밝히 규명되게 하시고, 산불 방지 대책이 수립되어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소서.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 겪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께서 힘과 도움이 되어주소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부상자들이 속히 회복되게 하소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주거를 비롯한 모든 삶의 터전이 속히 복구되게 하소서.
-한국교회가 이재민들을 위해 기도하며 이들을 위로하고 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사업에 앞정서며 헌신하게 하소서.

2. ‘서해 해양안보’ 특단 대책 시급하다 [포럼]

▶ 기사요약

중국이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대한 내해화 전략에 착수했다. PMZ는 해양 경계선 획정이 유보된 중간해역으로, 양국의 배타적 경제수역 내에 겹쳐 있는데, 여기 양식용 시설이라며 대형 해상 철골 구조물 2개를 무단 설치하기 시작했다. 한국의 혼란 정국을 틈타 해상 철골 구조물을 신속히 설치하고 추가로 12개까지 증설하는 등 인공섬으로 조성할 조짐이다. 매우 중대한 위협이다. 우리 해양조사선 온누리호가 대형 철골 구조물에 대한 조사에 나서자 중국 측이 위협적으로 방해하는 등 양국 간 잠재적인 외교적 갈등 우려를 키우고 있다. 어업 전진기지나 해저자원 개발 시설로 위장해 한미 함정·항공기에 대한 감시 및 정보 수집과 대공·대함 미사일 설치 등 군사기지화할 가능성이 크다. 대만 유사시에도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2012년 시진핑 집권 이후, 중국은 미국의 서태평양 진출 차단을 위한 해군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중국의 서해공정을 통한 내해화 전략 시도는 우리 해양영토와 관련해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안보 문제임을 인식하고, 해양안보 대응 전략을 조속히 수립, 이행해 나가야 한다. (박범진 경희대 경영대학원 겸임교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군사연구위원)
[ 2025.3.27. 문화일보 / 기사보기 https://url.kr/p8yomp ]

▶ 기도제목

“네 선조가 세운 옛 지계석을 옮기지 말지니라” (잠 22:28)

-중국 정부가 우리나라의 혼란 정국을 틈타 서해 한중 중간해역에 양식용 시설이라며 대형 해상 철골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며 서해를 중국의 내해로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이를 조사하려는 한국 해군들을 위협적으로 방해하였습니다. 주님, 우리나라를 중국의 서해공정과 해양안보 위협으로부터 지켜주소서.

-서해공정을 통한 중국 내해화 전략 시도를 대한민국 해양영토 침탈임을 깨닫고 이 같은 핵심적 안보 사안에 대해 정부와 여야 정치권이 연합하여 단호한 대응을 하게 하소서. 우리 위정자들이 실효성 있는 해양안보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하게 하소서.

-중국이 서해에 철골 구조물을 설치하는 목적이 미 해군 활동을 저지하고, 대만 유사시 주한미군의 이동경로 차단 및 해상작전 무력화에 활용될 수 있음을 깨닫고, 미국, 일본 등 한미일 군사동맹이 연대하여 합당하게 대처하게 하소서.

3.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 무죄선고 이틀 만에 대법원으로

▶ 기사요약

서울중앙지검은 서울고법 형사6-2부(재판장 최은정)에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법리 오해, 채증법칙 위반 등을 이유로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항소심 판결의 위법성이 중대하고 도저히 수긍하기 어려워 신속하게 상고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고법이 26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무죄 선고 이틀 후인 28일 이 대표의 소송기록을 대법원에 접수했다. ‘선거범죄사건의 신속 처리 등에 관한 예규’에 따라 신속히 대법원으로 이 대표 사건 기록을 송부했다고 밝혔는데, 이 규정은 선거범죄사건에서 항소나 상고가 제기된 경우 재판부가 상급심에서 법정기간 안에 판결을 선고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신속히 소송기록과 증거물 등을 송부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당선 무효 여부가 걸린 사건은 항소·상고장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에 송부하도록 규정한다. 이제 대법원은 검찰 등에 소송기록접수통지서를 보내고, 검찰은 이를 수령 후 20일 이내에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2심 선고 후 석 달 안에 마무리하도록 한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법원은 원칙적으로 6월26일까지 선고를 해야 한다.
[ 2025.3.28. 경향신문 / 기사보기 https://url.kr/ca4kte ]

▶ 기도제목

“재판은 하나님께 속한 것인즉 너희는 재판할 때에 외모를 보지 말고 귀천을 차별 없이 듣고 사람의 낯을 두려워하지 말 것이며 스스로 결단하기 어려운 일이 있거든 내게로 돌리라 내가 들으리라 하였고” (신 1:17)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어 검찰이 대법원에 상고를 하였습니다.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재판을 맡게 될 대법원 재판부를 주께서 관할하심으로, 참과 거짓이 바르게 규명되며 유권무죄 무권유죄 되지 않고 법 앞에 만민이 평등함을 입증하는 공의로운 판결이 나게 하소서.

-재판과 관련하여 흑암의 세력이 틈타지 못하게 하소서. 재판부에 대한 외압이나 로비가 없게 하시고, 판사들이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자신의 유불리를 떠나 헌법과 법률과 양심에 따라 공의롭고 정직한 판결을 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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