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청소년 신앙 실태 점검… 다음세대 위한 교회 협력 강조

뉴욕=김대원 기자  nydaily@gmail.com   |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으로 ‘2025 이민 청소년 신앙 설문조사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공동으로 ‘2025 이민 청소년 신앙 설문조사 세미나’를 열었다. 참석한 목회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미주 기독일보

미국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26일(현지 시간) CTS 뉴욕방송국에서 공동으로 ‘2025 이민 청소년 신앙 설문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With Youth, Beyond Tomorrow’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이민 청소년들의 신앙 실태를 점검하고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최호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주영광 목사(넘치는교회)의 기도, 김찬솔 과장(목회데이터연구소)의 발표, 지용근 대표의 Q&A로 이어졌다. 마무리는 한준희 목사(목사회 회장)가 맡아 마침 및 식사 기도를 했다.

총 14명의 목회자와 청소년 사역자들이 참석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민 가정의 신앙 전수와 교회 연합 사역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의 역할을 되짚고, 보다 효과적인 사역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 참석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함께 고민하고 기도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향후 설문조사에서 교회 규모별(소형·중형·대형)로 나눠 각각 15개 교회씩 참여시키면, 더 폭넓고 정밀한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뉴욕·뉴저지 지역 10대 이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후러싱제일교회, 뉴저지필그림교회, 뉴욕수정교회, 프라미스교회, 뉴욕영락교회가 후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조사에 보다 체계적이고 신뢰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청소년센터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교회 사역자들과 함께 이민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살피고, 건강한 신앙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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