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일상회복 및 피해 복구 기원”
지진 피해 아동과 가족 위한
긴급 식량, 생필품, 식수위생,
치료비, 심리사회적 등 지원
JYP엔터테인먼트가 국제구호개발 NGO 한국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 대지진 긴급구호 및 아동 지원을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부했다.
월드비전은 후원금을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달레이주 내 타다우(Tada-U), 나이피다우(Naypyidaw)를 포함한 11개 마을 대상으로 긴급 식량 및 생필품, 식수위생, 아동 치료비, 심리사회적 지원 등 ‘2025 미얀마 지진 대응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월드비전은 미얀마 대지진 발생 직후 효과적 지원을 위한 긴급조사와 동시에, 피해 아동 및 주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월드비전 역시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 후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진으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 그리고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모든 분들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특히 치료비 지원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 일상과 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국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지난 산불 긴급구호에 이어 미얀마 대지진 긴급구호까지 이웃의 고통에 공감하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 전달해 주시는 JYP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월드비전은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지진 피해 현장에 잘 전달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환 회장의 발언처럼,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27일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아동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억 원을 월드비전에 기부한 바 있다.
해당 후원금은 월드비전 경남울산사업본부와 대구경북사업본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약 1억 5천만 원은 긴급구호물품 지원에, 약 3억 원은 긴급 생계비 및 가전·가구 지원에, 5천만 원은 피해 아동과 이재민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에 투입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021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대표 CSR 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통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등 해외 아동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지진 피해로 인해 긴급 대응이 시급한 미얀마 아동에 대한 지원도 추가로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5억 원, 2022년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3억 원, 2023년 튀르키예(터키)·시리아 대지진 피해 아동 및 지역주민 지원 성금 5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후원은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 한국월드비전 공식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 (02-2078-7000)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