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국인 사역자 210여 명 한자리… 전략 논의 및 네트워킹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제1회 한국 국제사역자 컨퍼런스

부산 수영로교회 50주년 맞아
KWMA 한선지포 결의 이행해
18개국 사역자들 29개 테이블
언어별 9개 그룹 토의 교제 등

수영로교회 기도 일대일 결연
한국 목회자들 설교 강의 대신
외국인 사역자들 토론과 나눔
연합과 자립, 네트워킹 논의도

▲전체 기념촬영. ⓒ수영로교회
▲전체 기념촬영. ⓒ수영로교회

‘제1회 한국 국제사역자 컨퍼런스(1st International Ministers Conference)’가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에서 18개국 국내 외국인 목회자 및 사모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7-8일 1박 2일간 개최됐다.

‘이주민 목회자가 말하는 한국 이주민 선교의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2024년 10월 KWMA 한국선교지도자포럼(한선지포)에서 결의한 액션 플랜(Action Plan)을 수영로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시작한 것이다.

수영로교회와 KWMA 디아스포라위원회, 한국이주민선교연합회(KIMA)에서 공동 주관한 컨퍼런스는 외국인 목회자들을 격려할 뿐 아니라, 국가별 목회자 네트워크를 통해 연합사역을 독려하고, 사역 경험과 내용을 한국교회에 공유해 사역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수영로교회 국제사역국 총괄 오기훈 목사는 “국내 이주민 선교가 더욱 부흥하려면, 각 나라 외국인 목회자 및 지도자들의 교류와 연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당 국가 지도자들에 의한 선교 전략과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날 때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도 더욱 발전하고, 그들과 성숙한 동반자로 동역하게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오기훈 목사가 오프닝에서 설명하고 있다. ⓒ수영로교회
▲오기훈 목사가 오프닝에서 설명하고 있다. ⓒ수영로교회

컨퍼런스에서는 총 29개 테이블 모임과 언어별 9개 그룹 토의, 회복과 연합을 위한 교제의 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첫날 저녁 케이스 스터디를 제외하면 한국인 목회자·선교사의 강의나 설교 대신 외국인 목회자들이 사역을 소개했다. 특히 1박 2일간 외국인 목회자들의 국가별 그룹토의를 통해, 한국교회 이주민 선교와 자국민 복음화 협력 방안 등을 나눴다.

외국인 사역자들에게 이규현 목사는 “한국 사회와 세계 선교에 굉장한 변화들이 일어나면서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국경을 넘어서는 대규모 이주를 통해 이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더 확장해 가시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며 “분명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으실 것이다. 선교의 거대한 물꼬가 열리는 가운데 여러분의 사역도 점점 더 커져가고, 우리 계획보다 하나님께서 훨씬 더 앞으로 나아가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규현 목사는 “이 자리에 모이신 많은 사역자들이 힘을 모아, 한국에 오시는 고국 분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세우고, 선교적 동역자로 협업해 나가는 귀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 깊이 사랑하고 섬기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고 동역하는 역사가 있게 되길 바란다.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요트 투어 모습. ⓒ수영로교회
▲요트 투어 모습. ⓒ수영로교회

첫날인 7일 오전 오프닝 행사에서 환영사를 전한 KWMA 사무총장 강대흥 선교사는 “이번 모임을 우리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까 생각한다. 이런 모임을 통해 한국교회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청종했으면 좋겠다”며 “이주민 성도들이 이 땅에서 계속 복음을 듣기 위해 어떤 일이 필요한지 공유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오기훈 목사는 “이번 대회는 특별한 강의나 한국 목회자들의 설교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분이 대회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좋겠다”며 “그동안 사역하면서 경험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나눠 달라. 이제는 한국교회가 그 이야기를 들어야 할 때다. 여러분들이 그 나라의 전문가들 아니신가. 우리는 여러분께 배울 것”이라고 전했다.

오 목사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하신 모든 분들을 위해 수영로교회 기도국에서 일대일로 기도자가 결연돼, 이번주 토요일까지 계속 기도로 섬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환영 오찬에 이어, 부산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 대회장 옥상에서 여유롭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들이 이어졌다. 만찬 후 첫 케이스 스터디에서는 ‘연합’을 주제로 외국인 목회자들이 사역을 나눴다.

▲음악 공연 모습. ⓒ수영로교회
▲음악 공연 모습. ⓒ수영로교회

박영송 목사(대구 동신교회 중국어예배부)는 ‘차이스타(Chinese Students All Nations, CHISTA)’ 사역을 소개했다. 차이스타는 한국교회와 한인 유학생 선교단체 KOSTA의 도움으로 시작된 ‘해외 중국 유학생 복음 연합회’로, 매년 정기 집회를 통해 지금까지 수만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참여해 왔다.

차이스타는 10여 년에 걸쳐 성장하며 미국과 유럽 등지로 확산돼 전 세계 중국 유학생 복음 부흥운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박 목사는 “차이스타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해 목회자와 선교사로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러시아어권 ‘루디스’ 사역을 소개한 리가이 막심(광주 임마누엘 러시아교회)는 “루디스는 러시아권 사역자들과 16개 국내 러시아어 교회들이 1년에 한 번 연합수련회로 함께 모여 하나님 안에서 교제하고 있다”며 “이러한 만남을 통해 교회 지도자들이 연합해 한 교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사역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컨퍼런스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국가별 테이블 모임이 이어졌다. 29개 테이블 9개 언어 그룹 모임이 진행된 가운데, 첫 모임인 만큼 서로를 소개하고 환영하면서, 개인적인 사역과 삶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눴다. △어떻게 목회자가 됐고 자라온 환경은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한국에 와서 사역하게 됐는지 △한국에서 공동체를 섬기면서 받은 가장 큰 은혜는 무엇인지 △사역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역자와 이유 등을 함께 이야기했다.

▲요트 투어를 나온 모습. ⓒ수영로교회
▲요트 투어를 나온 모습. ⓒ수영로교회

이후 수영로교회가 준비한 음악 공연과 요트 투어, 해산물 뷔페 등 힐링의 시간이 이어져, 사역으로 지치고 힘들었던 외국인 목회자와 가족들이 모처럼 힐링을 경험했다.

만찬 후에는 식당에서 두 번째 테이블 모임이 ‘한국 사역 경험 나눔’이라는 주제로 △내가 경험하고 느낀 한국교회가 본국 교회와 다른 점 △한국에 있는 본국 및 사역 민족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사역은 △복음을 전하는 데 어떤 노력이 가장 효과적이었나 등을 나눴고, 동역자들과 대화를 하거나 산책을 하는 등 자유롭게 교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둘째 날은 각 나라 언어로 ‘좋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전 일정을 시작했다. 두 번째 케이스 스터디로 이아르까즈 목사(시흥 시온러시아교회)가 ‘자립’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인도 라빈 목사(Raveen)는 외국인 목회자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연합 운동인 ‘Korea Intercultural Network’ 사역을 소개했다. 이 사역은 멘토링, 자원 공유, 연합 사역, 옹호 활동 등을 목표로 한다. KWMA 정용구 선교사는 ‘TARGET 2030’을 주제로 한국교회 선교 방향성을 설명했다.

또 비서구권 선교 도약과 이주민 선교, 온라인 디지털 선교 방향성 등을 공유하고, 이주민 목회자들이 선교의 동역자로 함께 서기 위한 소통을 진행했다. KIMA 대표이신 정노화 선교사는 “이제 우리가 연합해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고 전략을 나누고 함께하길 원한다”고 인사했다.

▲테이블 모임 중 모습. ⓒ수영로교회
▲테이블 모임 중 모습. ⓒ수영로교회

세 번째 테이블 모임은 ‘한국교회와의 건강한 동역’을 주제로 △국제사역 성도들의 부흥과 선교를 위해 한국교회와 어떤 동역이 일어나면 좋은가? △자국민 사역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 3가지 △한국교회가 여러분의 사역에 있어 어떤 부분을 더 도와주면 좋겠는가? △한국교회가 특정 민족/나라 사역에서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고 있다면 어떤 부분인가? △사역에 있어 한국교회 전체 또는 협력 교회에 주고 싶은 조언은 등을 토론했다.

이후 14개 그룹에서 그동안 토론한 내용을 전체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특히 지난 세 차례 테이블 모임 질문들 중 나누길 원하는 3가지 질문을 단어로 선택했고, 발표된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교류, 감사, 독립성, 관계, 문화, 본토화, 국내, 안정, 정체성, 비자, 선교사, 쉼터, 올바른 접근방식, 자원, 다름의 이해, 행정적 도움, 봉사가 아니라 존중, Assistance, Retreats, Recreation, Care, Compassion, 필요를 돌봄, 평등, 집중, 협조, 경계선, 인내, 지원, 가족, 낭비, 선교적, 긍휼, 정직함, Holistic, Equip, Education(양육), 복음, 격려, Empowerment’.

한 이주민 목회자 사모는 아픔을 토로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외국인 사모들과 아이들을 위해 중보하며 기도하기도 했다. 국적은 달라도 한국에서의 비슷한 어려움들과 경험들을 나누면서 힘과 은혜가 됐다고 한다.

이 외에 국가별 모임을 통해서는 국가별 목회자 연합이 구성됐고, 새로운 사역의 방향성을 찾은 이들도 있었다고 한다. 다음은 참석자들의 간증.

▲테이블 모임 모습. ⓒ수영로교회
▲테이블 모임 모습. ⓒ수영로교회

1. 광주 네팔교회 바쿨 다이마이 목사

이번 컨퍼런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소그룹 토론과 발표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생각과 사역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큰 유익이었습니다.

2. 사랑의교회 일본어예배부 코야스 준지 목사

힐링과 도전, 그리고 국가별 네트워크와 연합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잘 준비되었습니다.

넘치는 환대로 컨퍼런스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특히 사랑하는 일본을 위해 한국에서 수고하시는 일본 교역자님들과 함께 잘 준비된 질문으로 의견을 나누고 기도한 것이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프로그램 가운데 은혜와 감사와 기쁨이 있었지만, 특히 사모님들께 감사하고 서로의 가족을 축복할 시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3. 몽골 제자교회 바야르마 목사

같은 몽골 사역자들끼리 서로 다른 도시에 있어, 편안하게 만나 대화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서로를 더 잘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가 매년 열리기를 바라며, 외국의 지도자들이 더욱 하나 되기를 바랍니다.

▲테이블 모임 중 모습. ⓒ수영로교회
▲테이블 모임 중 모습. ⓒ수영로교회

4. 안산동산교회 캄보디아예배부 Khoem Sin 목사

이번 컨퍼런스에서 캄보디아 및 기타 국가의 목회자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가족 모두 함께 참석하여, 사역자들뿐 아니라 아내와 자녀들도 함께 깊은 교제를 나누며 큰 은혜를 누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영적으로 깊이 새로워지는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5. 평택 안디옥 인도네시아 교회 리니 사팔기 목사

한국 전역에서 온 해외 사역자들과 교제하며 그들의 비전과 고충, 사역에 대한 진심을 나눌 수 있어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수영로교회가 외국인 목회자 컨퍼런스를 선도적으로 개최한 데 대해 놀라움과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6. 구미 중국인교회 김문환 목사

모든 면에서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자유토론 시간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양한 사역자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고, 공감과 도전을 동시에 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7. 온누리 안산M센터 베트남어 예배부 Thien An Phuoc 목사

목사님의 아내와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 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목회자들이 사역에 몰두하다 보면 가족을 소홀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탄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공격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남편으로서의 목회자들이 가족을 잘 돌보고, 다음 세대가 선배들의 유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부부가 서로를 지지하고 화해하도록 기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일정인 키워드 발표 모습. ⓒ수영로교회
▲마지막 일정인 키워드 발표 모습. ⓒ수영로교회

8. 전주 미얀마교회 사우 잭슨 목사

훌륭한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기여해 주신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따뜻한 환대와 리더십을 보여주신 주최 목사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강력한 교제와 신성한 만남,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오신 새로운 친구들과의 의미 있는 대화로 가득 찬 축복된 경험이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제 개인적으로는 하나님께 새로운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제 사역과 선교 활동에 큰 지침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또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돕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연합하여 함께 일하는 것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대회를 진행하는 분들의 관대함과 세계 선교를 향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행운권 추첨에서 태블릿을 받게 되어 매우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이런 기기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마치 하나님께서 제 필요를 보시고 제공해주신 것 같았습니다. 아직도 놀랍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9. 광주 임마누엘 러시아교회 리가이 막심 목사

섬김이 아주 감격스러웠습니다. 우리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수영로교회가 진심으로 우리를 섬겨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섬김을 받는다는 것이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이 아주 잘 진행되었고, 유익한 교제가 많았습니다. 사역자들끼리 같이 교제하고 나누는 시간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10. WIM 필리핀 찰리 에스피노사 목사

컨퍼런스는 정말로 상쾌하고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2일간의 컨퍼런스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선교사들이 하나 되어, 한국 내 사역 현황을 함께 나누고 돌아보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발표자들이 들려준 경험과 통찰, 그리고 사역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나누는 모습에 깊이 감동받고, 격려와 영감을 받았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사역에 대한 희망을 안고 돌아갔으며, 앞으로도 교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향한 하나님의 사명을 계속 감당하고자 하는 결단을 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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