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이하 WAIC) 제23회 목사안수식이 4월 7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열려, 40명의 사역자들이 목사로 새출발했다.
2부 안수식에서는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웨이크신학원 이사장, 압구정예수교회) 인도로 증경총회장 임재환 목사의 안수위원과 안수자 소개 후 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박조준 목사는 “한 방울의 기름도 남김없이 몽땅 쏟는 충성된 마음이 필요하다. 죽도록 충성하라고 하셨다. 우리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부정과 부패, 불법과 불의, 죄와 싸우는 것”이라며 “때로는 전투에 질 때도 있다. 하나님과 함께해도 넘어지고 자빠질 수 있다. 전투에는 실패할 수 있지만, 전쟁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니 끝까지 불의와, 죄와 싸워서 승리하는 승리자 되시길 바란다”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