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졸업생 특화 취업캠프 열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맞춤형 컨설팅·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
실질적 취업 지원 프로그램 호평
체계적 준비와 자신감 향상 도움

▲AMJ 7기 취업캠프 행사 모습. ⓒ한동대

▲AMJ 7기 취업캠프 행사 모습. ⓒ한동대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주관한 ‘2025학년도 1학기 취업집중반 AMJ(Again My Job) 7기 취업캠프’가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졸업생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실전 중심 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이번 7기 캠프는 이전 6기까지의 성과를 이어받아 한동대 졸업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동대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들로 구성된 AMJ 7기는 2월부터 시작된 집중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모의 면접, 직무별 맞춤형 취업 전략 강의 등 실전 취업 준비에 초점을 맞춘 과정이 운영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1:1 코칭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익히고, 기업 인사 담당자 출신 전문가들이 참여한 모의 면접에서 현장감 있는 피드백을 받아 취업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캠프 종료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는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평균 만족도 4.8/5), 맞춤형 개별 컨설팅(4.7/5), 모의 면접 프로그램(4.9/5) 등 각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가 모두 우수했다.

한 참가자는 “졸업 후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막막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며 “실전 면접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는 “기업이 원하는 역량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되어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졸업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AMJ 프로그램이 7기째 이어오면서 축적된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한동대학교는 AMJ 취업캠프 외에도 개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 기업 네트워킹 행사 등 실질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으로 진행된 1기부터 7기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졸업생들의 성공적 사회 진출을 돕고 대학의 취업 지원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미래목회포럼

“애국가, 신앙과 민족정신 만나 표현된 최고의 걸작”

애국가 통해 나라 사랑 되새기자 하나님만 독립 해방 주신다 고백 이념과 갈등 넘어 하나 묶을 도구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 정기포럼이 ‘애국가와 나라사랑: 애국가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라는 주제로 5월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

금산교회

여성 차별과 신분제 타파, 문맹 퇴치와 한글 보급까지

3.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 남존여비로 여성 교육 전무 선교사들, 여성 교육 강조해 하나님 동일한 형상 일깨워 이화학당 등 교육기관 설립 내한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나타난 세 번째 큰 변화는 여성에 대한 새로운 이해였다. 이는 여성 교육과 여권 신장의 결…

거모연

감리교 ‘거모연’, 민주당의 ‘헌법 파괴적 입법’ 규탄

감리교 시민단체 ‘거센 파도를 이기는 모래알 연합’(대표 박온순 목사, 이하 거모연)이 8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청년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입법 행보를 강력히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들어…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