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축제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들 4,000명을 초청해 다채로운 행사를 연다.
‘We Love – 희망의 70주년, 그리고 다음세대’라는 주제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과 베다니홀, 십자가탑 광장, 부속 성전, 교육관 등 교회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에는 가족이 함께하는 예배, 다양한 체험과 공연, 먹을거리, 놀이터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구체적인 행사는 다음과 같다.
오전 8시 30분부터 교회 광장과 접한 베다니홀에서 사전 접수와 함께 쿠폰(식사권, 체험권 등)을 수령한 뒤 대성전으로 옮기면, 10시 30분까지 간단한 예배와 함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뒤이어 ‘휘타’와 함께하는 챈트 콘서트(10:20-11:10), 가족 뮤지컬 <드림호 ARK의 비밀> 공연(11:10-12:20) 등이 계속된다.
오후에는 교회학교 각 부서가 주관하는 체험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에어바운스, 농구·탁구대회, 인생네컷, 캐리커처 등은 물론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부스도 설치돼 카나페, 여름부채, 무드등, 십자가 키링, 화분컵케이크, 슈가클레이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부속 성전과 교육관에서는 연령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을 연다.
점심시간에는 샌드위치 도시락과 10여 종의 푸드트럭 간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의료부스와 미아보호소 등의 안전시설을 운영하는 한편, 아이스크림 부스,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부스 등이 열려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