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교회, 새학기 30개 캠퍼스를 복음으로 뒤덮다

윤숙희 기자  shyoon@chtoday.co.kr   |  

캠퍼스 내에 지속적 기도 모임 형성을 위해 총력

				▲삼일교회는 새학기 신입생 전도에 집중하며 4월 23일에는 전도대상자를 위한 축제도 마련한다.ⓒ삼일교회 제공
▲삼일교회는 새학기 신입생 전도에 집중하며 4월 23일에는 전도대상자를 위한 축제도 마련한다.ⓒ삼일교회 제공

캠퍼스가 선교단체의 전유물이던 시대는 지났다. 교회 청년부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신입생 전도에 총력을 기울이는 3월. 삼일교회 청년부는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캠퍼스 전도로 2월부터 4월은 전체가 전투 태세다.

삼일교회 캠퍼스 전도는 대학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를 교회로 이끌고, 각 캠퍼스에 흩어진 불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3,4월에 집중적으로 펼치는 연례 사역으로 현재 12진을 두고 담당 캠퍼스를 정해 노방 전도를 하고 있다.

각 진 별로 중점대학에서 연계대학까지 확장해 서울 내 30개 이상의 대학을 복음화 하기 위한 운동으로 진과 연계된 캠퍼스 내에 지속적 기도 모임 형성과 노량진 학원가 전도로 미래의 새내기까지 전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기간에는 각 진 별로 매일 보고서를 올려 결실현황을 확인하며 집중도를 높이고 있고 이것은 곧 삼일교회 부흥의 동력이 되기도 한다.

한편 4월 23일 오후 5시에 숙명여대 대강당에서 전도대상자를 초청해 '예수사람 예수바람'이라는 예람제를 개최해 전도 대상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거부감 없이 기독 문화를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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