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선교회, 중동어학당 개설

이지희 기자  jhlee@chtoday.co.kr   |  

이란어, 터키어, 아랍어 전문 강사 나서

중동선교회(이사장 두상달, 본부장 김요셉)가 페르시아권, 투르크권, 아랍권 관심자 및 단기선교 준비생들을 위한 이란어, 터키어, 아랍어 중동어학당을 선교회 사무실에 개설했다.

이란어 기초회화 과정은 이란에서 19년간 사역한 이만석 목사가 강사로 나서 1월17~21일까지 오후 2~5시까지 열리며 비용은 5만원이다(교재비 별도).

터키어 과정은 15년간 터키에서 사역하며 터키국립앙카라대학교 강사를 역임했던 백장미 선교사가 오후 7시30분~9시30분까지 1차(1월17~21일), 2차(1월24~28일)로 나누어 강의한다. 이후 터키어 기초문법은 2월22~29일, 기초회화는 4월12일~5월1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주 과정으로 열린다.

아랍어 기초회화는 한국외대 아랍어과를 졸업하고 모로코에서 대학원 과정을 수료한 박미애 전도사(중동선교회 연구원)가 캄샤(기초회화,2월21~25일)와 아샤라(기초문법,3월5일~5월7일 매주 토요일)과정을 각각 오후 7시30분~9시30분, 오후 2~5시까지 강의한다. 비용은 기초회화가 5만원(교재비별도), 기초문법이 10만원(교재비별도)이다.

문의)중동선교회 02-3436-3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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