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복음화 운동 이대로 좋은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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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학원 복음화운동은 50년대 초부터 애학에서 활동하고 있었던 대학 YMCA, 대학 YWCA, 그리고 KSCM 등에 의해서 주도 되었다. 이들 선교단체들은 "학원 안에서 크리스천 대학생들간에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예배하고, 각종 수련회 및 성경연구 등을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을 성장시킴"에 그 목적을 두었다.

그러던 중 50년대 후반부터는 IVF, CCC 등 복음주의 학원 선교단체들이 대학안에서 구령사업을 하기 시작하였다. 이어 60년대에는 NAVIGATOR, JOY, UBF 등이 한국 복음주의 선교단체 군(群)에 합류하였고, 그 이수 70년대 초에는 한사랑선교회가 이들에 합류하였다. 80년대 이후부터는 SFC, CBA, CAM, YWAM 등이 학원선교에 동참하으로써 총 10여 개의 선교단체들이 대학에서 선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학원 복음화둔동은 대부분 복음주의 선교단체의 속성을 뛰면서 대학 안에서 대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구령사업에 불을 붙였다.

한편 70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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