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지도자대학, 학생모집 나서

윤숙희 기자  shyoon@chtoday.co.kr   |  
				▲지난 해 3월에 열린 한국청소년지도자대학 입학 및 개강예배 장면
▲지난 해 3월에 열린 한국청소년지도자대학 입학 및 개강예배 장면

전문적 청소년사역자 양성을 위한 한기총(CCK) 산하기관, 한국청소년지도자대학(학장 최낙중 목사)이 2006년 학생모집에 나섰다.

대학의 강사로는 정근모 총장, 최낙중 목사, 하정완 목사, 김학중 목사, 하정완 목사, 용혜원 목사, 신상언 목사, 손종국 목사 등 다수의 청소년 전문 교수들이 참여한다.

청소년 목회(지도사 2급), 입학자격- 신학생, 교역자

청소년 목회전공은 2년 전문과정으로 1학기에 설교, 중·고등부 프로그램 기획, 전도과목 한 강의를 선택해서 듣고 2학기에 중·고등부 운영관리에 대해 수강한다.

청소년 교육(지도사 3급), 입학자격- 평신도·청소년 사역 관심자

청소년 교육전공은 청소년 지도사 3급 자격증을 발급하며 다양한 청소년 전문 강사를 통해 청소년 사역의 폭을 넓혀준다. 과목은 청소년 개론학, 청소년 예배기획, 규티지도, 기독교교육, N세대 문화이해, 학원사역 등이 있다.

청소년 상담, 입학자격- 청소년 상담 관심자, 2년 과정은 편입가능

청소년 상담은 1년 과정(청소년 3급 자격증 발급)과 2년 과정(청소년 2급 자격증 발급)으로 나뉜다. 과목은 청소년 상담 이론과 실제, 청소년 심리검사, 청소년 발달심리학, 감수성 훈련, 가족치료와 용서 등을 수강한다.

1년 2학기제로 주 1회 수업,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4시간씩 이뤄지는 수업을 통해 청소년 사역을 위한 전문 학문을 배울 수 있다.

한국청소년지도자대학의 특징 및 특전이란, 청소년 전문 교수들이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하며 전공별 담임 교수제 실시로 전문성을 배양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수료자에게 한기총 자격증(청소년지도자, 상담사)을 수여할 예정이다.

원서 교부 및 접수는 1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02) 873-32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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