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CIS한인선교사대회, 오는 5월 30일부터

이재학 기자  jhl2@chdaily.com   |  

최근 선교 동향 등 나눌 예정… 왕성교회서 후원

구소련권 한인선교사들의 모임인 CIS한인선교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의 왕성교회(길자연 목사)가 후원하는 제13차 CIS한인선교사대회가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지역 소스노브카 휴양소에서 열린다.

몽골 지역 현지 선교사와 선교 희망자 모두를 대상으로 ‘성숙과 부흥’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김정복(WMC 선교회 대표)·정지한 목사가 미국 강사진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최근 선교 동향과 성공적인 선교 사례를 나누고 선교협력에 관한 논의도 진행할 것”이라며 “또한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6월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렸던 12차 대회에는 250여명의 선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었다.

대회 참가비는 일인당 50불이다.

문의: 강성규 준비위원장(rusamo@yahoo.com, 7-383-33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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