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행정총회 전까지 총무 대리로 사역
![▲태동화 목사](http://www.christiantoday.co.kr/files/article/db/2006/9/1/cg_20060901052539_tdh.jpg)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선교국 이요한 총무가 목원대학교 총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국내선교부 태동화 목사가 9월 1일부로 총무 대행직을 맡게 됐다.
이요한 목사는 1996년 10월부터 선교국 총무로 취임해 10년동안 감리교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사역했으며, 지난달 22일 목원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되면서 31일자로 선교국 총무를 사임했다.
이에 따라 선교국은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인천숭의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제27회 행정총회 선교국위원회에서 신임총무를 선출하기 전까지 태동화 목사가 총무 대행을 수행하도록 결정했다. 태동화 목사는 2003년 2월 사회선교부장으로 취임해 2004년 12월부터 국내선교부장을 맡아오다가 이번에 선교국 총무 대행으로 임명됐다.
태동화 목사는 “행정총회 전까지 두달 간 이요한 목사의 업무를 잘 정리하고, 인사문제, 선교지 문제를 처리하며 각 부서가 계획해 온 일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