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여, 북한 위해 손을 모으자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현충일을 맞이한 6일, 임진각에는 1만여 명의 청년들이 모여 찬양과 기도로 남과 북이 성령으로 하나되기를 소망했다. 청년들이 손을 잡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탈북자 대표가 북한 동포들을 향해 눈물로 기도하자 집회에 참가한 이들도 아픔을 나누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함께 간절히 기도했다. ⓒ송경호 기자


▲참가자들이 북녘땅을 향해 소망을 담아 두 팔을 들고 함성을 외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집회 참가자가 탈북인과 환한 미소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이날 청년들은 남한에서 살아가는 동안 남모를 소외감과 불확실한 정체성에 고통스러워 했던 탈북인들을 위로했다. ⓒ송경호 기자


북한을 위한 기도네트워크 ‘주빌리코리아’가 6일 오후 12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기도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CCC·청년목회자연합·Again1907과 같은 청년선교단체들과 각 교회 등의 청년 1만여 명이 참가해 찬양과 기도로 북한 땅에 자유와 기쁨이 있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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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년들은 남과 북이 하나되는 비전을 품고 찬송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송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