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명내고 입장발표 “국민화합과 경제발전에 앞장서자”
한국교회 평신도 연합체들이 장기화되는 촛불집회로 국가가 연일 혼란스러운 것과 관련,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엄신형 목사)를 비롯해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기독실업인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는 9일 ‘이제는 국민화합으로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고 각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을 위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젠 온 국민이 화합하고 뜻을 모아 난국을 해쳐나가야 할 때”라며 입장을 밝혔다.
먼저 이들은 정부에 대해 국민의 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할 것을 요청하며 “자신감을 갖고 법질서 견지와 사회안정·국민화합·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들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이들에게 “순수한 촛불집회의 민의는 충분히 전달되었으나 최근의 폭력시위는 본질을 이탈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은 국회로, 성식자들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이번 17일 주일을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한 기도일로 정하였다며 “우리 모두가 경제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성 명 서 -이제는 국민화합으로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이제는 온 국민이 화합하고 뜻을 모아 난국을 해쳐 나가야 할 때이다. 이에 평신도들은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1. 정부는 국민의 소리를 겸허하게 수용하고 자신감을 갖고 법질서 견지와 사회안정·국민화합·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 2. 순수한 촛불집회의 민의는 충분히 전달되었으나 최근의 폭력시위는 본질을 이탈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이제는 모두가 제자리로 돌아가야 한다. 특히 국회의원은 국회로, 성직자들은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 3. 한국교회는 7월 13일 주일에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사회안정과 국가발전을 위한 기도일로 정하였다. 우리 모두가 경제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고 국민화합을 위해 앞장 설 것을 다짐한다. 2008. 7. 9.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대표회장 하태초 장로 한국기독실업인회 회 장 신용한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조경식 장로 한국장로회총연합회 공동회장 도명복 장로(예장개혁) 최수우 장로(예장고신) 임정빈 장로(국 군) 박경진 장로(기 감) 백웅길 장로(기 성) 김 융 장로(기 장) 이상철 장로(기 하 성) 홍경종 장로(나 사 렛) 송기형 장로(예장대신) 김영복 장로(예 성) 박래창 장로(예장통합) 박계윤 장로(예장합동) 나택권 장로(예장합신) 전봉렬 장로(예장합정) 한국기독실업인회 김항재(부산총연합회장) 강규형(서울·경기Y총연합회장) 김순태(강원연합회장) 김역암(경기동부연합회장) 한준학(경기북부연합회장) 유이상(경기서부연합회장) 김이덕(경기중부연합회장) 하성환(경남연합회장) 이선종(경북연합회장) 김회현(광주·전남연합회장) 오정석(대구연합회장) 이택준(대전연합회장) 박주도(부산남부연합회장) 강명호(부산동부연합회장) 김주범(부산북부연합회장) 조현호(부산서부연합회장) 정상광(북인천연합회장) 문상재(서울남부연합회장) 장점연(서울동부연합회장) 김종수(서울북부연합회장) 강국창(서울서부연합회장) 이상철(울산연합회장) 박재필(인친연합회장) 박종용(전남동부연합회장) 고대영(전북연합회장) 박병래(제주연합회장) 정경남(충남연합회장) 유재풍(충북연합회장) 황치환(강남Y연합회장) 박진효(강북Y연합회장) 지동백(경기남부Y연합회장) 김태웅(경기동부Y연합회장) 정동기(인천Y연합회장)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공동회장 표영민 장로(예장통합) 최수용 장로(예장합동) 조명동 장로(기 감) 김상수 장로(예장고신)최정규 장로(기 성) 송기형 장로(예장대신) 한영복 장로(예장개혁) 이종욱 장로(예 성) 김원배 장로(기 침) 전봉열 장로(예장합정) 홍경종 장로(나 사 렛) 박서원 정교(구 세 군) 이대영 장로(기 하 성) 최병요 장로(예장중앙) 오사철 장로(예장웨신) 최종설 장로(예장합신) 엄기암 장로(기 장)
많이 본 뉴스123 신앙과 삶미당 서정주 시인, 크리스천이었다?미당(未堂) 서정주(徐廷柱)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푸르른 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 CT YouTube더보기에디터 추천기사이 기사는 논쟁중[10.27 연합예배] 언론 보도, ‘차량 정체·도심 혼잡’만 부각대규모 종교단체 집회 언급하며 소음·교통 정체로 불편 등 중심 한겨레·경향은 “예배 아닌 혐오”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가 10월 27일 오후 서울 광화문부터 서… 인물 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