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는 27일 오후 2시 범불교도 대회를 앞두고 연등으로 만든 OUT이란 글씨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이번 사태와 관련 불교계는 단식을 강행할 정도로 강경된 입장을 보이고 있다. ⓒ 송경호 기자
▲조계사를 찾은 신자들이 조계사에 내걸린 기독교 비판 게시물을 보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도마위에 오른 장경동 목사의 발언은 교회 비판을 일삼는 한 기독교언론이 먼저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 송경호 기자
▲역시 한 기독교 언론의 문제제기로부터 시작된 추부길 목사의 ‘사탄’ 발언은 이번 불교계의 기독교 비판에도 지속적으로 인용되고 있다. ⓒ송경호 기자
▲조계사에 내걸린 기독교 비판 게시물 ⓒ송경호 기자
정부의 종교 편향 행위에 항의하는 범불교도 대회가 27일 오후 2시 시청앞 광장에서 예정되있는 가운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조계사에 기독교를 비난하는 내용의 문건들이 전열되어 있다. 불교계는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에 대한 경찰의 과잉 검문 사건이 촉발점이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