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정말 쉽습니다.”라는 말은 정말로 사실입니다. 하지만 가끔 이 말을 하기가 망설여질 때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대한민국 국민의 적어도 90% 이상의 사람들은 제가 하는 말의 반대인 “영어는 원래 어렵다”는 말을 믿고 있으며 그 믿음이 꼭 바위처럼 단단하기에 제가 영어는 쉽다고 이야기를 하는 순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제 말에 경청하기를 멈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분명히 진실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영어는 정말로 쉽고 특히 일반적인 회화를 하고 문장을 만들고 듣게 되기까지는 휠씬 더 쉽습니다.
제가 이 말을 하면 ‘당신은 외국에서 살다 왔으니 쉽게 느껴지는 거 당연한거 아냐?’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약간의 제 자랑을 하자면, 대한민국의 수 만명의 영어강사가 있지만 그 중에 강사경력 2년 만에 인터넷을 통한 강좌 수강자가 1만명이 넘게 되고 또 SBS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게 되었으며 기업들에서 세미나들을 하고 영화계, 스포츠계 스타들의 개인교습을 하게 되는 강사는 많지 않습니다. 잘은 몰라도 이정도 경력을 쌓았다는 것은 분명 제가 하는 말에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동의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영어는 정말 쉽다.”라는 것을 믿게 되었던 제 수강생들은 영어를 배우는데 있어서 영어가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보다 훨씬 더 빠르게 영어를 배울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어의 두려움에서 영어의 막연함에서 자유로워 졌으며 강한 도전정신을 가지고 거침없이 도전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영어가 쉽다고 믿는 순간, 영어는 정복할 수 있는 산이 될 것이고, 건널수 있는 강이 되며, 마실수 있는 물이 될것입니다. 거짓말을 극복하고 진실을 믿게 되면 영어고수가 되는 가장 빠른 지름길을 이미 알고 가는 것과 같습니다.
영어라는 언어는 “영어는 매우 어렵다”라는 커다란 가짜 괴물이 그려진 방패로 쌓여있습니다. 그 가짜 방패에 90%의 대한민국 국민이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의 현실입니다. 모두가 그 속임수에 넘어가서 뒷걸음질만 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 국민의 90%를 속아 넘긴 이 가짜 방패에 계속해서 속아 넘어가실 것입니까? 영어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이미 정복하여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 방패 안에 숨어서 다른 사람들이 넘어오지 않기를 원하지 않고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차피 한번 부딪혀 보는 것이라면 또 도망칠 수 없는 것이라면 죽을 힘을 다해서 이 가짜 방패를 부시고 정복하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영어가 쉽다고 제가 주장하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그 중 간단하게 한 가지만 들어보겠습니다. 단순히 저녁을 먹었냐는 질문을 할 때 우리나라 말의 경우 그 종류가 벌써 수가지가 됩니다. 영어로는 “디듀 해브 어 디너”밖에 없습니다. 이 간단한 것을 우리나라 언어는 수가지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영어란 쉽다기 보다는 매우 단순한 언어입니다. 이 단순한 언어를 우리은 매우 잘못된 방법으로 배워왔습니다. 말도 안되는 문법부터 배웠고 말도 안되는 회화부터 배웠습니다.
다 큰 어른들에게 엉뚱하게도 아이들이 배우는 방식으로 접근하기도 하여 보았습니다. 제대로 된 방법을 찾으면 분명 언어는 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길로 가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알고 깨우쳐야 합니다. ‘영어는 원래 쉽다. 지금보다 훨씬 좋은 방법이 있을 거다’라고 말이지요.
‘영어는 쉽다’는 말은 정말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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