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도 없이 강행하려던 장재형 목사 조사 시도 무산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   |  

최삼경 목사와 측근인물들이 주도… 과반 못 얻고 부결돼

최삼경 목사를 위시한 최측근들이 아무 증거도 없이 무리하게 강행하려 했던 본지 설립자 조사 시도가 무위로 돌아갔다.

한기총 이대위는 11월 29일 한기총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박형택 목사(예장 합신) 명의로 건의된 본지 설립자 조사촉구 안건을 다뤘으나 총 35명 중 18명 참석, 7명 찬성으로 참석자의 과반수를 넘기지 못해 부결됐다. 한기총 정관은 모든 회의 안건처리와 관련,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본지 설립자에 대한 조사를 건의한 박형택 목사는 최삼경 목사의 최측근으로서 본지 설립자 음해사건에 최삼경 목사와 함께 깊이 관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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