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렛 대신 촛불을

최우철 기자  wcchoi@chtoday.co.kr   |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은 이날 명동거리에서 캔들송을 부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 최우철 기자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은 이날 명동거리에서 캔들송을 부르며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모았다. ⓒ 최우철 기자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밝히자는 뜻의 퍼포먼스인 캔들릴레이 모습. ⓒ 최우철 기자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밝히자는 뜻의 퍼포먼스인 캔들릴레이 모습. ⓒ 최우철 기자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밝히자는 뜻의 퍼포먼스인 캔들릴레이 모습. ⓒ 최우철 기자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밝히자는 뜻의 퍼포먼스인 캔들릴레이 모습. ⓒ 최우철 기자

▲이날 감시단은 플래카드와 초를 들고 명동거리를 가두행진했다. ⓒ 최우철 기자

▲이날 감시단은 플래카드와 초를 들고 명동거리를 가두행진했다. ⓒ 최우철 기자

13일 오후 4시 명동거리 신한은행 앞에서 대학생 문화 NGO인 한국대학생대중문화감시단(단장 남민우, 이하 감시단)이 캔들데이 캠페인을 가졌다. 캔들데이는 초와 같이 자신을 희생해 주변을 밝히는 초와 같은 삶을 살자는 취지로 만들어 제정됐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감시단의 이설아 사무국장은 “사람들이 점점 자신만 생각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고 싶어 하지 않는 가운데 초와 같이 이웃과 사회를 밝히는 삶을 살자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초와 같은 삶을 사는 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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