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생활의 빠른 정착을 돕는다

LA=이재학 기자  jgryoo@chtoday.co.kr   |  

GST 랭귀지센터 제이 김 학장

▲GST 랭귀지센터 제이 김 학장. ⓒ 이재학 기자

▲GST 랭귀지센터 제이 김 학장. ⓒ 이재학 기자

미국 갈릴리신학대(GST)산하 언어대학 랭귀지 센터(학장 제이김)가 140달러의 파격적인 학비로 영어공부는 물론 신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갈릴리신학대(GST)산하 언어대학 랭귀지 센터(학장 제이김)는 경기불황과 고환율의 이중고로 어쩔 수 없이 한국행을 택하는 이들을 돕기위해 이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는 랭귀지센터가 자체 개발한 <파워 잉글리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학적 영어학습법’과 ‘에빙하우스(Ebbinghaus) 기억력 주기법’을 응용해 접목시킨 것으로, 영어를 가장 단시간에 완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학적 학습법이란 영어를 여러 번 반복해서 크게 소리내어 읽으며, 영어를 언어라기 보다는 소리로 인식토록 유도해 귀가 뚫리고 자연스레 입이 열리도록 돕는 방식이다.

음성학적 학습법으로 공부할 경우 학업 성취가 4배 정도 빨라진다고 한다. 소리 내어 읽는다는 과정이 눈으로 읽어 뇌가 인지하고, 뇌가 혀와 입을 움직여 말하게 하고, 이를 귀가 들어 뇌가 다시 인지하게 됨으로 언어활동을 관장하는 뇌를 동시에 세 번 활용하게 하기 때문에 학업성취도는 높을 수 밖에 없다.

또한 빠르게 습득한 내용들을 잊기 전에 반복하는 가운데 실력이 차곡차곡 쌓일 수 있게 기억력 주기법을 적용시켜 줌으로 학습 성취도를 높인다.

GST 랭귀지센터는 국토안보국과 이민국에서 인정하는 SEVIS 인가 대학으로 자체 I-20 발행이 가능하며, 1년 이상 ESL 과정을 이수한 경우 갈릴리신학대의 석,박사 과정으로 학위전학이 가능하다. 또한 학교에 등록한 경우 비자 및 신분변경도 무료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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