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이재학 기자

LA=이재학 기자

삼신론 최삼경 목사와 미주 C 신문의 유착 어디까지

교회가 정통 교리를 수호하는 것은 다른 그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이단적이거나 비기독교적 사상이나 문화로부터 교회를 지키는 것은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 그리고 기독교 언론지의 중요한 과제다. 그런데 문제는 교계…

‘한국의날 퍼레이드’ 앞둔 LA 한인타운

미국의 제36회 한국의날 퍼레이드가 1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LA 한인타운 올림픽가에서 진행된다. 올림픽가에는 양방향으로 행사를 알리는 대형배너가 달리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날은 주류 사회에 한국을 알리는 동시에 커뮤니티 차원의 화합…

美 한인들 극단적 선택 는다… 자살 예년의 4배 이상

지난주 남편과 가정불화를 겪어온 것으로 알려진 한 50대 한인여성이 남편이 운영하던 자동차 정비업소에서 분신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미국 한인사회 내에서 이 같은 자살사건은 날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실제 L…

美 사상 최악의 산불, 한인교계가 위로 나선다

미국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종수, 이하 남가주교협)가 사상 최악이라는 라크레센타, 라카냐다 지역의 ‘스테이션 산불’로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로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 남가주교협은 3일(현지시각) 월례회 자리서 이 같은 의…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LA에 미주본부 세운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대표회장 장희열, 이하 한기부)가 LA에 미주본부를 세운다. 한기부는 지난해 연말 정기총회를 통해 해외선교로 활동폭을 넓히기로 결의한 것을 이행하기 위해 올해 미주본부 창립을 시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주…

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청교도 운동’ 미국을 깨운다

25일 ‘청교도 회복 대장정’(Discovering Puritan Heritage, 이하 DPH) 출정식이 브레아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삼성장로교회(신원규 목사)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 TCCD(Trinity Center for Community Development)가 추진 중인 이 프로젝트는, 한인교회가 청교도 신앙으로 시작된 미국을…

“신학교육 받지 못하는 재소자… 20불이 아쉬워”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모두 33곳의 교도소(Prison)에 수감자만 17만 3천여 명이다. 이곳은 형량을 기다리는 카운티 구치소(Jail)와는 달리 기결수로만 채워진다. 담장 너머 재소자를 향해 복음을 심어온 지 10년, 조성도 목사는 늘 “이곳은 복음의 황금어장”이라 말한…

미국 이민생활의 빠른 정착을 돕는다

미국 갈릴리신학대(GST)산하 언어대학 랭귀지 센터(학장 제이김)가 140달러의 파격적인 학비로 영어공부는 물론 신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제공한다.

오정현 목사 “‘평신도가 교회’라는 신념 있어야”

미국 남가주사랑의교회 국제제자훈련원이 주최하는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20일 시작해 25일까지 계속된다. 오정현, 김승욱 목사가 주강사로 섬기며 옥한흠 목사 강의는 DVD 교재로 대신하고 있다. 미주에서는 올해가 16기인 이 세미나는 “…

“선교지·교회 원활한 소통 위한 가교 되겠다”

남가주선교단체협의회(이하 남선협)는 3년 전 친목모임으로 시작, 지난해 말 발족모임과 지난 17일 창립총회를 통해 공식 출범했고 초대회장으로 이재환 선교사(컴미션)를 추대했다. 이재환 회장은 “남선협은 선교지와 교회의 가교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분명히 …

박성민 대표, 美 KCCC의 방향과 비전 제시

한국대학생선교회(KCCC) 대표 박성민 목사가 지난 13일 LA를 방문, KCCC LA USA 간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선교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간담회에서 Challenge(도전), Change(변화), Cooperate(협력) 등 모두 3가지 방향성을 강조했다. 또 특히 지난해가 K…

LA한인타운 중심부서 싱글맘 돕는 피딩 미니스트리

“싱글맘은 남모를 시련과 고통 속에 오늘도 우리 주위에서 살고 있는데, 이웃된 우리가 너무 나몰라라 하는 건 아닌지……” 유사무엘 목사는 못내 아쉽다는 표정이다. 지난 10여년간 미국에서 홈리스 사역을 해온 그였다. 지금껏 피딩해온 홈리스만도 대략 100만명…

대오렌지카운티 교협·목사회, 연합 이취임식

미국 대오렌지카운티의 교협과 목사회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오렌지카운티한인교회(남성수 목사)에서 신원규 목사와 박대근 목사를 각각 제18·29대 신임회장으로 세우고 취임예배를 드렸다. 양인 목사의 사회, 남성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한기홍 목사(교협 …

美 전투기 추락사고 유족 윤 씨, “조종사 용서합니다”

샌디에이고 주택가 군용 전투기 추락사고로 하루 아침에 일가족을 잃어버린 윤동윤 씨(37). 평소 윤씨 가족이 다닌 샌디애고한인연합감리교회(신영각 목사) 역시 깊은 슬픔에 빠졌다. 미군의 전투공격기 F/A-18 호넷이 엔진 결함으로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외곽 …

이승영 목사, 美 연목회서 ‘한-미 교회 협력’ 강조

주강사로 나선 연세대 재단이사 이승영 목사(새벽교회)는 ‘21세기 선교비전(출 19:3-6)’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문명은 대부분 강을 끼고 형성되었다. 초기 4대 문명 이후 지중해와 대서양을 지나 현재 태평양 문화권을 넘어 신태평양 문화권을 형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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