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세상은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다.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시면 이 사람은 곧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셨다. 성경은 단순히 돈이 많거나 우리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삶이 행복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삶이 형통한 삶이요 행복한 삶이라고 가르쳐 준다.
성경에는 하나님은 경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며, 심은 대로 거둔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인간의 행복은 결코 인간의 의로움과 인간의 능력 그리고 자기 자신 안에 있지 않다. 루터는 인간은 죄인인 동시에 의인이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곧 인간의 의(義)는 자신의 행동이나 업적에 있지 않고, 현재 하나님과의 관계 곧 하나님의 은혜에 있다는 의미이다. 사탄도 원래 아름답기 그지없는 능력이 많은 영광스런 천사장이었다. 즉 하나님 다음이었는데, 하나님께 반역하고는 하나님을 떠났다.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의 절대주권자이자 홀로 주인 되심과 구주되심을 인정하고 절대 복종할 때 우리에게 살 길이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독립할 때 우리가 이제까지 행한 우리의 모든 일들은 악으로 변하게 된다. 고로 행복은 어느 때든지 그리스도의 보혈만을 의지하여 주님께 온전히 순종하고 자신을 온전히 드리는 것이다. 이제까지 아무리 선을 행했더라도 이 순간 악을 행하고 회개치 않으면 이제까지의 모든 선은 변하여 악이 된다. 따라서 우리는 마지막까지 믿음으로 온전히 주님께 순종해야 하는 것이다.
또한 이제까지 악을 행했어도 지금이라도 진정으로 뉘우치고 악을 떠난다면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신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지금 우리를 부르신다. 바로 지금이 구원의 날이요, 은혜 받을 만한 때이다.
출처: 왕성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