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이스라엘, 그 닮은 꼴(3)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유석근 목사

▲유석근 목사

5. 명석한 두뇌

유대인은 두뇌가 뛰어난 민족이다. 미국에 변호사는 70만 명이다. 그 중에 14만 명이 유대인이다. 미국 400대 재벌 중에 24%, 약 100명이 유대인이다. 더 압축하여 40명 재벌을 뽑으니 24명이 유대인이다. 뉴욕 교사의 60%가 유대인이다. 유명 대학 총장의 90%가 유대인이다. 더구나 노벨상을 받은 300여 명 중에 유대인이 93명이다. 정말 두뇌가 탁월한 민족이다.

세계 최고의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심리학의 천재 프로이드, 소아마비 백신을 발명한 의학의 천재 조나 삭, DNA를 발견한 천재 아더 코른베르그, 그리고 DNA 합성에 성공한 천재 솔로몬 쉬피겔는 유대인이다. 그리고 세계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아브라함 마이클슨도 유대인이다. TV 발명자 데이비드 사노프도 유대인이다. 정치가 키신저,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필버그도 유대인이다. 미술의 천재 샤갈도 유대인이다. 이와 같이 유대인은 명석한 두뇌를 갖고 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인의 머리는 유대인의 두뇌를 능가한다. 2004년 2월호 월간 조선은 지능연구 전문가 리처드 린(영국 얼스터大의 명예교수, 심리학) 교수팀이 조사, 발표한 세계 185개국 국민의 평균 IQ 조사 보고서를 입수하여 『한국인의 IQ는 106으로 185개국 중 最高』라는 제목 아래 게재했다. 그의 논문에 수록된 「세계 185개국 국민의 평균 IQ표」에 의하면, 아시아에서는 홍콩이 107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한국 106, 일본 105, 중국 100 등으로 되어 있다(국가별 랭킹으로는 한국이 1위. 홍콩은 중국에 포함). 유럽에서는 독일과 네덜란드, 이탈리아가 가장 높고(102), 벨기에, 영국은 100밖에 안 된다. 일본은 105로서 한국 다음 순위인데, 일본인의 70%는 고대에 한반도에서 건너간 이른바 ‘도래인(渡來人)’의 후손이다.

이 연구팀은 『한국을 비롯해서 일본,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포르 등 태평양 연안 국가 국민들의 평균 IQ가 105 정도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그것이 이 지역의 경제적 번영을 가져온 중요한 원인이 되었다(홍콩이 107로 1위, 한국이 106으로 2위이나 국가별 랭킹에선 홍콩과 중국(100)을 한 국가로 보고 합산할 경우, 한국이 1위이다)』고 주장했다.

이 연구보고서는 『경제성장의 속도가 그보다 늦은 유럽 여러 나라와 미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의 국민 평균 IQ가 100線이고, 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南아시아, 北아프리카 및 대부분의 라틴아메리카 국민들의 평균 IQ는 85線, 사하라 사막 以南 아프리카 지역과 카리브海 국가 국민들의 IQ는 70線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리처드 린 교수팀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경제적 성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는 그 나라 사람들의 지능이라고 발표한 것이다. 런던에서 발행되는 「더 타임스」誌(2003년 11월10일자)도 『영국 얼스터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 리처드 린과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의 타투 반하넨의 연구팀이 세계 185개국 국민 평균 IQ와 세계 60개국의 IQ 및 국민소득을 조사 연구한 결과 국민의 지능과 국내총생산(GDP) 간에 분명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실제로 한국인의 머리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미국교포 2세들의 경우를 보자. 뉴욕 인근의 고등학교 졸업식장에서는 으레 한국계 학생들이 1,2등을 다투고 있고, 프린스턴, 하버드, 예일, 스텐버드 등의 미국 명문대학에는 한국계 학생들의 입학률이 상당히 높다. 한국인 유학생이 미국 대학입학자격시험인 SAT에서 미국인 학생들도 받기 어렵다는 만점을 받아 주목을 받는 것도 자주 있는 일이다.

하버드 대학이라 하면 최고의 명문교로 전 세계의 수재들이 몰리는 학교이다. 하버드 대학에 입학하는 소수 민족으로 유대인이 가장 많았는데, 15,6년 전부터는 한국인이 가장 많다는 사실을 그 학교 총장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그만큼 한국인의 두뇌는 우수하다.

이제 마지막 때에는 지구촌을 깜짝 놀라게 할 첨단 신기술과 신물질이 세계 최고의 두뇌를 가진 한국인들에 의해 발명, 발견될 것이다. 그것은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심각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해주고, 인류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로얄티로 인해 우리나라에 어머 어마한 부를 가져다 줄 것이다. 나아가 유대인의 부를 압도하는 코리아의 엄청난 부는 장차 이스라엘의 시기심을 자극하는 한 가지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한국인과 유대인은 온 세계에서 가장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다. 이처럼 두 민족은 우수한 두뇌를 소유하고 있다는 것도 닮았다. 이러한 사실은 우연이 아니다. 그들은 뿌리가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다. 앞서 지적했듯이 한국인과 유대인은 한 조상 에벨로부터 갈라진 형제민족이다. 셈의 현손 에벨은 두 아들을 낳았다. 형이 ‘벨렉’이요, 아우가 ‘욕단’이다. 벨렉의 후손이 아시아 서쪽의 유대민족이요, 욕단의 후손이 아시아 동쪽의 우리 배달민족이다(창 10:21~30). <끝>

유석근 목사(알이랑교회)

* 경기도 부천에 있는 알이랑교회의 담임목사로 성경에 계시된 한민족의 정체성과 구원사적 사명의 선포를 소명으로 삼고 있다. 「또 하나의 선민, 알이랑 민족」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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