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학생 2세 수양회 코스테, 2013 로드맵 결의

프랑크푸르트=남윤식 기자  yunseek@gmail.com   |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유스호스텔에서

유럽 유학생 2세 수양회 코스테가 제29회 2013 코스테 로드맵을 결의했다. 제29회 수양회 장소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의 유스호스텔로, 기간은 2013년 3월 5일부터 8일까지다.

코스테측은 “내후년이면 코스테 수양회가 3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지금까지 유학생 선교에 대한 반성과 더불어 유럽 현장 교회 중심 사역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정체성 수립과 친(親) 교회적 유학생 선교 패러다임을 제시하려 한다”고 사역의 비전을 밝혔다.

또 “30회로 앞두고 내년 수양회는 유럽 전체 교회가 참여하고, 현장 교회가 주관하는 선교 축제를 만들기 위해 임원진들이 고심하며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 수양회 주제는 미정이다. 2012년 코스테 슈투트가르트는 ‘오직 성령, 예배의 영성을 회복하라!’는 주제로 열렸었다.

코스테 임원진은 한은선 목사(대표), 김영구 목사(상임고문), 김승천 목사(후원이사장), 성원용 목사(부대표), 김도윤 목사(상임총무), 장광수 목사(실행총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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