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목회자 위한 도서관 개관

LA=정한나 기자  newspaper@chtoday.co.kr   |  

▲박신욱 미주복음방송 사장을 비롯해 오정현 목사, 송정명 목사, 변영익 목사, 김영대 목사, 오상철 목사 등 내외빈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박신욱 미주복음방송 사장을 비롯해 오정현 목사, 송정명 목사, 변영익 목사, 김영대 목사, 오상철 목사 등 내외빈들이 개관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미주복음방송이 23일(현지시각) 남가주 목회자들을 위한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미주복음방송 사장 박신욱 목사를 비롯,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송정명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변영익 목사, 남가주한인목사회 회장 김영대 목사 등 한인교계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국서 방미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주복음방송 5층에 마련된 이 도서관은 남가주 교회 연합과 목회자들의 지적 필요를 충족시켜 주고 휴식과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현재 도서 8천여권이 구비돼 있다.

박신욱 목사는 “도서관이 목회자들의 연구와 만남의 장이 될 뿐 아니라, 교회 연합을 위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장에는 이민신학연구소장 오상철 목사가 선임돼 운영해 나간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목회자들을 위한 스터디 모임도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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