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정한나 기자

LA=정한나 기자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 신임 회장에 유응연 목사

남가주한인기독교 원로목사회는 지난 5일 제64회 총회를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미장로교회에서 열고, 신임 회장에 유응연 목사를 선출했다. 유응연 목사는 “맡은 자는 충성되게 일하라는 말처럼, 원로목사회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

개그맨 오지헌 부부, ‘땡전 한 푼 없어도’ 행복한 비결

개그맨 오지헌(35)이 ‘땡전 한 푼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했다. 이제 연애결혼 5년차인 오지헌과 사회복지사 출신의 아내 박상미(33) 부부의 알콩달콩 결혼스토리가 10일 방송되는 채널A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부부’에서 그려진다. ‘부부’는 주…

美 오바마 대통령, 50년 전 킹 목사가 섰던 그곳에서 연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는 28일, 50년 전 흑인인권운동가 고(故)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사자후를 토해냈던 자리에 서서 ‘소수 인종의 자유’를 외친다. 1963년 8월 28일 오후 3시, 노예 해방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행진에 참가했던 킹 목사는 이날 미…

스페인 열차 탈선 사고로 성지순례객 80명 사망

스페인의 서북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시(市)에서 성지순례에 나섰던 탑승객이 탄 고속열차가 탈선해 최소 80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집계된 부상자는 143명. 25일 스페인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2분(현지시간)께 수도 마드리드에서 출발한…
자바선교회, 기도실, 김영규 목사

‘美 한인 경제의 젖줄’ 자바시장에 기도실 설립

미 의류산업의 메카이자 1천여 한인의류도매상가가 집중돼 있는 한인경제의 젖줄, 샌페드로 자바시장 내에 기도실이 새로 오픈했다. 자바시장 내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크리스천 한인업주들을 위한 기도 공간으로, 자바선교회 김영규 목사(방주교회 담임)를 중심…
LA 필그림루터교회 사랑의 점심 행사

6.25 참전 美 노병들 위한 한인교회의 감사 오찬

“한국전쟁은 가장 많은 미군이 피를 흘린 전쟁 중 하나다. 3년간 벌어진 한국전에서 목숨을 잃은 미군 병사 수는 3만명으로 10년간 계속된 베트남전쟁에 비해 그 수가 많다. 그러나 1953년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집으로 돌아온 우린 이내 잊혀졌다.” 63년 전 한국전…
김한요 목사,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후임에 김한요 목사 내정

어바인 베델한인교회 제4대 담임으로 김한요 목사(세리토스장로교회)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델한인교회 관계자는 김한요 목사가 청빙위원회의 청빙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베델한인교회는 이에 내달 12일 제직회를 소집해 김 목사의 청빙에 대한 최종…
팀 티보

“내가 바로 홈스쿨링의 수혜자” 美 크리스천 롤모델 5인

갈수록 공교육에 대한 실망감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대안교육으로 홈스쿨링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그러나 기존 교육 시스템을 탈피해 부모가 가르치는 것에 대한 부담감 혹은 실패 가능성 때문에 용기를 내기 쉽지 않다. 게다가 아직 도입 초기단계이…
조응철 목사

향락의 도시 ‘라스베가스’, 인구대비 교회 수가 美 2위

쾌락과 소비, 욕망의 도시 라스베가스에도 과연 교회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론 ‘예스(Yes)’다. 지난달 중순, 남가주에서 차로 5-6시간 떨어진 라스베가스를 직접 찾았다. 우후죽순으로 들어선 크고 작은 카지노 건물들 사이로 십자가를 높이 세운 교회 건…

기독여성들, 세계기도일 맞아 손 모으다

남가주 한인기독여성 1백여명이 중보기도의 손을 모았다. 지난 2일 오전 10시 성광장로교회(담임 이상훈 목사)에서 열린 세계기도일 예배에서다. 미주한인교회여성연합회 남가주지부(KCWU, 회장 최미란 권사) 주최 하에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각 교단교파를 초월해 …
풀러신학교 찰스밴엥겐 교수

풀러신학교 찰스 밴 엥겐 교수, 선교적 교회론을 말하다

“목적은 오직 하나 하나님 나라 확장, 21세기 新선교도구 이민과 디아스포라, 지리적 장벽 아닌 나이 세대 문화 교육 장벽 넘는 게 선교” 동서선교연구개발원(East-West Center for Missions Research and Development, 이하 EWC, 원장 박기호 교수)이 지난 22, 23일 풀러신학교 선교…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 제22대 회장에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OC교협 민경엽 회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13년 될 것”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OC교협) 제22대 회장에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담임)가 취임했다. 지난 13일 오후(현지시각) OC교협은 나침반교회에서 지역교계 및 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나침…

美 2세 중심의 선교동원집회 ‘하이어콜링’ 개최

이민교회의 청년들을 선교에 동원하기 위해 마련된 대규모 선교축제 ‘하이어콜링(Higher Calling) 컨퍼런스’가 지난달 26일(현지시각)부터 3박4일간 샌디에고 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가주 일원 고등학생을 포함한 1천5백여 청년·대학생들이 참가했고, …

“아프다고 자리 깔고 누워있을 수만은 없잖아요?”

“아프다고 자리 깔고 누워있을 수만은 없죠. 아프면 아픈대로 약 먹으면서 할 일을 해야죠.”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동양선교교회(OMC)의 담임 박형은 목사의 말이다. 그의 인상은 마치 거친 파도에 모난 돌이 깎여 둥글둥글해지듯, 교회 갈등을 겪으며 동그랗게…
OC교협 임원진들.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민경엽 목사.

OC교협 제22차 정기총회, 새 회장에 민경엽 목사 선출

미국 오렌지카운티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브레아에 위치한 나침반교회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회장으로 민경엽 목사(나침반교회 담임)를 선출하고 신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민경엽 신임회장은 “한인 이민교회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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