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4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주님이시다
우리를 주관하는 주인이요 왕이시다
단순한 존칭이 아닌 도마의 고백같이
온전한 신앙의 뿌리가 되는 구세주다
주님이란 호칭은 기도와 관련이 있다
기도할 때 예수를 ‘주님’이라 부른다
예수는 만왕의 왕, 영원한 왕이시므로
우리 믿음은 오직 주님을 향해야 한다
주님은 하나님을 칭하는 말로도 쓰였다
예수 그리스도는 본질상 하나님이시니
예수는 우리의 주님 되는 하나님이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가 된다
우리의 주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는 주님 예수여
우리의 영원한 구원의 반석이 되소서
영영 목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 되소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 하고 부를 때, 그것은 단순한 주인을 뜻하는 말이 아니다. 그 호칭 속에는 우리의 영육(靈肉) 간 모든 부분에서 생사화복을 온전히 주관하시는 절대 주권자라는 뜻이 포함되었다. 따라서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의 참되고 영원한 주님은 온전한 사람이며 하나님이신 예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