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6
김영진 시인(성서원 대표) 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밖에 없는 외아들이요 독생자시다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동정녀 성령 잉태로 이 땅에 탄생하셨다
성령 잉태는 하나님이 사람 되는 수단으로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본체가 하나님이신 예수는
동정녀 잉태로 온전한 사람 되어 탄생하셨다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인 뚜렷한 증거 있으니
예수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여!”라고 불렀다
이렇듯 예수는 기도할 때마다 아버지를 불렀다
십자가 위에서의 마지막 외침도 “아버지!”였다
예수가 육신을 입고 사람의 아들로 오셨지만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아무 죄 없으시다
죄 없으신 예수는 우리의 메시아, 구세주 되시고
우리는 ‘하나님 아들’로 고백하며 구원을 얻는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밝히 증거하며, 예수 또한 하늘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스스럼없이 불렀다. 이제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으려면, 우리 역시 베드로의 가이샤라 빌립보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고 신앙 고백해야 한다.